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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법수지분 법답게 받아지니라. 第十三 如法受持分 爾時 須菩提 白佛言 世尊當 何名此經 我等 云何奉持 佛告須菩提 是經 名爲金剛般若波羅蜜 以是名字 汝當奉持 所以者何 須菩提 佛說般若波羅蜜 卽非般若波羅蜜 是名般若波羅蜜 須菩提 於意 云何 如來 有所說法不 須菩提 白佛..
바른 법을 존중하라 第十二 尊重正敎分 復次須菩提 隨說是經 乃至四句偈等 當知 此處 一切世間天人阿修羅 皆應供養 如佛塔廟 何況有人 盡能受持讀誦 須菩提 當知 是人 成就最上第一希有之法 若是經典 所在之處 則爲有佛 若尊重弟子 “또한 수보리야, 이 경이나 내지 이 경의 ..
무위복승분 무위의 복은 수승하다 第十一 無爲福勝分 須菩提 如恒河中 所有沙數 如是沙等恒河 於意 云何 是諸恒河沙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 尙多無數 何況其沙 須菩提 我今實言告汝 若有善男子善女人 以七寶滿爾所恒河沙數三千大千世界 以用布施 得福多不 須..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살이 불국토를 장엄하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불국토를 장엄한다는 것은 곧 장엄이 아니라 그 이름이 장엄이기 때문입니다.” 앞 장에서 수행 사과라는 깨달음의 계위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러한 깨달음 조차 놓아버려..
장엄정토분 정토를 장엄하다 第十 莊嚴淨土分 佛告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昔在燃燈佛所 於法 有所得不 不也 世尊 如來 在燃燈佛所 於法 實無所得 須菩提 於意 云何 菩薩 莊嚴佛土不 不也 世尊 何以故 莊嚴佛土者 卽非莊嚴 是名莊嚴 是故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生淸淨心 不..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라한이 생각하기를 ‘내가 아라한도를 얻었노라’하겠느냐?” 수보리가 사뢰었다.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진리라고 할 것이 없음을 이름하여 아라한이라 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아라한이 생각하기를 ‘내가 아..
일상무상분 깨달음이란 상도 없다 須菩提 於意云何 須陀洹 能作是念 我得須陀洹果不 須菩提言 不也 世尊 何以故 須陀洹 名爲入流 而無所入 不入色聲香味觸法 是名須陀洹 須菩提 於意云何 斯陀含 能作是念 我得斯陀含果不 須菩提言 不也 世尊 何以故 斯陀含 名一往來 而實無往..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경 가운데 사구게 만이라도 받아 지녀 남을 위해 설한다면 그 복덕이 보시한 복덕보다 더 수승하다." 부처님께서는 단순히 물질적인 보시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인 보시도 무주상이 되었을 때는 이처럼 큰 공덕을 성취할진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