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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일상사 2025. 2. 20. 15:49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다른 사람에게 차마 할 수 없는 마음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은 남의 고통을 차마 지나치지 못하는 착한 마음을 나타내는 말로 인간에 대한 연민과 동정심을 뜻한다. 맹자는 인간이면 누구나 이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본다. 맹자는 고자(告子)와 인성(人性) 문제를 논하면서 인간은 선천적으로 선한 마음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런 사유는 인본주의의 발단이며 그가 인정과 덕정을 주장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인개유불인인지심(人皆有不忍人之心)인간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차마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선왕유불인인지심(先王有不忍人之心)옛날의 왕은 다른 사람에게 차마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사유불인인지정의(斯有不忍人之政矣)이런 마음으로 정치를 시행했다. 이불인인지심(以不忍人之心)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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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자일소 (去者日疎)♥일상사 2025. 2. 19. 07:41
거자일소 (去者日疎)떠난 사람은 날이 갈수록 점점 잊혀짐거자일소(去者日疎)는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으로, 서로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사자성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을 나타냅니다.거(去)는 '떠나다', '죽다'를 의미하고, 자(者)는 '사람'을 뜻합니다. 일(日)은 '날', '시간'을 의미하며, 소(疎)는 '소원하다', '멀어지다'를 의미합니다. 즉, 떠난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소원해진다는 뜻입니다.이 사자성어는 인간관계에서의 거리와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들 간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질수록, 감정적인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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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1무1유♥일상사 2025. 2. 17. 19:07
3광1무1유(三狂一無一有)의 나라‘3狂1無1有’의 의미가 무엇인가?한국 사람들은 지금 3가지에 빠져(미쳐)있고, 한 가지는 없고, 한 가지만 있는 국민들이라는 것이다.그것이 무엇인가? 3광(3狂)의 첫째는 “스마트 폰에 빠져있다”. 전철을 타면 남녀노소 대부분이 저두족(低頭族), 머리를 숙이고 스마트 폰에 빠져있다. 대부분이 영화나 드라마, 카톡, 먹방, 노래, 게임, 심지어 고스톱에 빠져있는 경우도 많다.책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유럽, 일본 사람들은 지하철에서 보통 책을 읽는다. 심지어 공원에 서도 아빠, 엄마는 각자 스마트 폰에 빠져있고,아이들은 저들끼리 놀고 있다.심지어 가정의 거실이나 식탁에서도 제각각 스마트 폰과 대화하고 가족 간 대화는 거의 없다.사실 SNS의 사용은 4차산업혁명이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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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생각을 덧붙이지 않는 것이 부처다."♥일상사 2025. 2. 11. 06:47
"생각에 생각을 덧붙이지 않는 것이 부처다."- 육조-우리는 생각과 감정에다시 감정을 이어붙여,좋다 나쁘다 하면서 감정에 휘말려 고통에 빠지기도 합니다.태어나서 죽지 않는 존재는 없고,죽을만큼 힘들었던 일도,내 것이라 움켜쥐었던 것도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는 것이 없으며,오늘은 울다가 내일은 웃을 일이 생기기도 하고,사람 마음도 오늘은 좋았던 것이 내일은 싫어지기도 하듯,마음이 그러할진대,좋은 것도 싫은 것도 역시 진리입니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좋고 싫음과는 상관없이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아무리 원해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모든 것은 그 존재의 이유를 가지고 그에 맞게 존재하다가 그렇게 인연은 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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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 폭등의 주범이 되어버린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집회♥일상사 2025. 2. 4. 05:46
밥상물가 폭등의 주범이 되어버린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집회2023년 서울 도심에 민주당과 야권 성향 단체들이 모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총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배진교 정의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 뿐 아니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각종 시민단체 인사들도 집회에 참석했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이 주최한 집회에는 광화문 사거리부터 시청 앞까지 ‘죽창가’로 전국적으로 국민들을 선동 하였으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실시하는등 국민들을 생계도 팽계치고 거리로 내몰더니 왜 지금은 아무말들이 없을까 정치권에 묻는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는 이번 설날을 지내면서 서민들의 밥상머리를 살펴 보니 국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중 하나인 소금의 중요 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