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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三戰카테고리 없음 2025. 6. 3. 09:11
빅토르 위고의 三戰(삼전) 프랑스의 낭만파 작가 '빅토르 위고'에 의하면 인생人生에는 세가지 싸움이 있다고 했습니다.첫째는 자연과 인간과의 싸움입니다.그는 이 싸움을 그리기 위하여 [바다의 노동자]라는 작품을 썼다.바다의 어부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추운 날씨와 사나운 파도와 싸운다.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과의 끊임없는 투쟁이다.자연은 우리에게 따뜻한 어머니 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적이요 라이벌이다.과학과 기술과 기계는 인간이 자연과 싸우기 위한 위대한 무기요 도구다.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고, 정복하기 위하여 항상 싸우는 것이다.둘째 인간과 인간끼리의 싸움이다.빅토르 위고는 이것을 그리기 위하여 '93년' 이라는 작품을 썼다.개인과 개인간의 생존경쟁에서 부터 나라와 나라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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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는 꽃 아티초크&약초방 2025. 5. 31. 09:32
오늘은 지중해지역의 아티초크를 농장에서 찍어 소개해본다.2025년 아티초크(artichoke)씨앗을 구입하였는데 20알정도 였으며 파종하여 현재 8그루가 잘자라고 있으며 처음 자랄때는 엉겅퀴모양을 하였으나 자라면서 키가 1m가 훌쩍넘는 키로 꽃은 처음 필때는 연꽃 봉오리 처럼 올라오다가 차츰 엉겅퀴나 곤드래 꽃처럼 피어 난다.그래서 서양 엉겅퀴라고도 한다.뿌리는 고대 로마와 그리스에서 겨드랑이와 신체부위 체취제거에 외용제로 사용하였으먀, 채소로 식용하였다 한다.특히 시나린과 실리마린 같은 폴리페놀 화합물풍부하게 함유되었다고 한다.-간 건강증진-소화개선-콜리스테롤 수치개선-황산화 작용-혈당 조절에 효능이 있다고 해서 재배를 하였다.아티초크 꽃은 량식의 식재료로서 꽃을 구워서 먹기도하는 고급식자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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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서 존재하는 것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중하다.♥일상사 2025. 4. 28. 05:38
천지에서 존재하는 것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중하다.둥근 머리는 하늘을 닮았고 네모난 발은 땅을 닮았다.하늘에 사시 四時(春,夏,秋,冬)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사지(팔다리)가 있고, 하늘에 오행(木,火,金,土,水)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간,심,비,폐,신)이 있다.하늘에 육극(상,하,좌,우,앞,뒤)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육부(대장,소장,위장,담낭,방광,삼초),삼초는 진액이 흘러가는 길, 임파선, 림프가 있다. 하늘에 팔풍 八風(동서남북, 동북,동남,서북,서남, 8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 기운, 대기의 움직임)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팔절(관절)이 있다.하늘에 구성 九星(북두칠성과 그 주위의 두개의 별)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구규(아홉개의 구멍)가 있고, 하늘에 십이시(1년 12개월)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십이경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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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현호은 막현호미 (莫見乎隱 莫顯乎微)♤좋은글 2025. 4. 2. 06:40
막현호은 막현호미 (莫見乎隱 莫顯乎微)숨은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미세한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은 없다.-중용-" 스스로를 속이고 타협한 하루하루가 쌓이다 보면인생 전체가 거짓말이 된다."중용에 나오는 말로, 숨은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고,미세한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즉, 아무리 잘 숨기려고 해도 결국 드러나게 되고,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낸다는 의미입니다."막현호은 막현호미"는 단순히 고전적인 명언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말이다. 우리는 모두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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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듣기 좋은 소리(三喜聲), 3가지 듣기 싫은 소리(三惡聲)♥일상사 2025. 3. 31. 06:10
3가지 듣기 좋은 소리(三喜聲),3가지 듣기 싫은 소리(三惡聲)삼희성(三喜聲)예부터 전하는 말로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세 가지가 기쁜 소리로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여인의 다듬이질 소리는 집안의 평안함을, 글 읽는 소리는 입신양명(立身揚名)의 의지와 희망을, 갓난아기 울음소리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알리는 경이롭고 천진한 순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삼희성(三喜聲)이라 한다.1. 다듬이 소리, 2. 글 읽는 소리, 3. 아기 우는소리, 이 세 가지를 말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호흡을 맞춰가며 내는 집안의 평안함인 "다듬이질 소리" 집안의 앞날을 밝게 하는 "책 읽는 소리" 대를 잇는 간난 "아기 우는소리" 아무리 한밤중에 이 소리가 들려도 어느 누구도 시끄럽다며 시비를 붙이지 않았습니다.삼악성(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