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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的放矢 (무적방시) 과녁이 없는데 화살을 쏜다 ‘無’무는 ‘없다’는 뜻이다. ‘無念無想’(무념무상)은 ‘아무런 생각이 없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상태’, 즉 ‘생각조차도 존재하지 는 상태’라는 말이다. 無念無想의 생활에도 見性(견성)이나 得道(득도)라는 목적이 있다. ‘見’은 ‘보다’라..
强辯飾非(강변식비) 强 굳셀 강 辯 판별할 변 飾 꾸밀 식 非 아닐 비 '强辯飾非(강변식비)'란 ‘억지로 말을 교묘하게 하여 거짓을 꾸미다'라는 뜻이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日常일상에서 '强辯飾非(강변식비)'하면 자녀들은 자기 부모를 불신하며 믿지 않는다. 그로 인하여 그 자녀들은 부모를 닮아서 ..
無愧我心무괴아심 無 없을 무 愧 부끄러워할 괴 我 나 아 心 마음 심 '無愧我心(무괴아심)'이란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여라'는 뜻으로 豈能盡如人意 但求無愧我心 기능진여인의 단구무괴아심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뜻을 모두 다 헤아릴 수 있겠느냐? 다만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구할..
無義錢財渴潑雪 무의전재갈발설 無 없을 무 義 옳을 의 錢 돈 전 財 재물 재 渴 목마를 갈 潑 뿌릴 발 雪 눈 설 '無義錢財渴潑雪 (무의전재갈발설)'이란 '의롭지 못한 돈과 재물은 끓은 물을 하얀 눈에 뿌린 것 같이 사라진다'는 뜻으로 명심보감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부정한 돈과 재물은 주는 자나 받..
인생은 행하고 원한만큼 된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을 선택할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로운 부정적인 태도와 비관적인 마음을 계속 갖는 것일까? 왜 극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면서 사는 걸까?" 요즘처럼 성공할 수 ..
有我無蛙人生之恨 "나는 있으나 개구리가 없는게 인생의 한이다"란 뜻입니다. 고려 말의 유명한 학자인 이규보(李奎報)선생께서 몇 번의 과거에 낙방하고 초야에 묻혀 살 때 집 대문에 붙어있던 글입니다. [이 글에 대한 유래]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
衆曲不容直, 衆枉不容正 중곡불용직, 중왕불용정 衆 무리 중 曲 굽을 곡 容 얼굴 용 直 곧을 직 枉 굽을 왕 正 바로 정 ‘衆曲不容直, 衆枉不容正’ ‘중곡불용직, 중왕불용정’이란 전부가 구부러져 있으면 바로 잡을 수 없고, 전부 잘못되어 있으면 고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오늘 날은 어떤가, ..
밥알은 밥그릇에 있어야 아름다워.... 밥은 원래 인간이 먹기 위해 지은 것입니다. 따라서 밥은 밥그릇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밥은 밥그릇에 담겨 있어야 인간의 생명을 돌보는 제 값어치를 지닙니다. 그런데 밥이 모셔져야 할 마땅한 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데 있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밥이 개 밥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