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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을 기르지 말라! 우리의 마음은 서로 서로가 대상경계를 사진 찍듯이 우리의 거대한 메모리 칩에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불교학에서는 이것을 아뢰야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대상을 자주 인식하고 자주 접하다보면 그 대상이 그만큼 우리의 아뢰야식이라는 거대한 메모..
我有一卷經 (아유일권경) 不因紙墨成 (불인지묵성) 展開無一字 (전개무일자) 常放大光明 (상방대광명)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 그것은 종이나 활자로 된 게 아니다. 펼쳐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네. 불경에 있는 말이다. 일상의 우리들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
'한 치도 어김이 없는 인과의 법칙'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인과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인과를 알아라’ ‘인과를 두려워하라’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등 인과라는 말을 깊이 새겨서 부끄럽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인과(因果)는 원인과 ..
업보윤회(業報輪廻) 불교의 업보윤회(業報輪廻)에 따르면 과거의 업(業)이 금생의 결과로 나타나고, 금생의 업(業)이 내생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전생과 내생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20 세기 이후 현대과학에서 전생과 내생에 대한 문제가 밝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
충남금산 효심사 주지 성담스님 법문 /bbs] 제가 저기 충청남도 금산에 시골에 지금으로부터 20년전에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와서 물어봅니다. 올해 우리 집 수리해도 됩니까?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일년내내 그것만 가르쳤습니다.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부처님은 우리에..
업보윤회(業報輪廻) 부처님 가르침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업보윤회(業報輪廻)의 이치를 믿어야 가능합니다. 업보윤회의 이치를 믿는 사람이라면, 우리들의 일상생활이 입으로 짓는 구업(口業), 몸으로 짓는 신업(身業), 생각으로 짓는 의업(意業), 이 세 가지 업이 전부라는 것에 동의할 것입..
- 법륜스님 즉문즉설 - "남편이 한 10년 전 부터 살짝 살짝 바람을 피는 거 같습니다. 그게 습관적으로 계속되니까 도저히 용서가 안 되고.. 계속 따라다닐 수도 없고.. 전화로 자꾸 확인을 하다보니까 싸울 때도 많고요.. 이젠 제가 너무 지칠 대로 지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
중노릇 하는법 - 경허스님 대저 중노릇 하는 것이 적은 일이리요. 잘 먹고 잘 입기 위하여 중노릇 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 되어 나고 죽는 것을 면하고자 하는 것이니, 부처되려면 내 몸에 있는 내 마음을 찾아 보아야 하는 것이니 내 마음을 찾으려면 몸뚱이는 송장으로 알고 세상 일이 좋으나 좋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