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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보윤회(業報輪廻)-한탑스님
    ◑解憂所 2011. 8. 25. 07:40

     

    업보윤회(業報輪廻)

     

    불교의 업보윤회(業報輪廻)에 따르면 과거의 업(業)이 금생의 결과로 나타나고, 금생의 업(業)이 내생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전생과 내생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20 세기 이후 현대과학에서 전생과 내생에 대한 문제가 밝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말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따라 현장을 확인하면 꼭 맞아떨어진다는 것입니다
    .

    미국 버지니아 의대 스티븐슨박사는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 세계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스티븐슨박사는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모아 연구한 결과 그 중 가장 중요한 사례를 묶어 전생을 암시하는 20 가지 사례들이란 책을 펴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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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면을 걸어 현재에 깨어 있는는 놔두고 잠재의식에 암시를 주면 아무 논리와 윤리성 없이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게 됩니다. 마치 혼자서 잠을 자다 꿈을 꾸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면술은 연역(演繹) 역행(逆行)법으로 잠재의식 속에 나이를 거꾸로 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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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최면술사번슈타인 세상사람 모두는 잠재의식 속에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며 한가지 사례를 들었습니다
    .

    40대의 미국 여인에게 최면을 걸어 잠재의식 속에서 그녀가 말하는 것을 기록했는데, 그녀는 과거에 미국인이 아닌 아일랜드인으로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직접 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그녀의 말과 95% 가 맞아 떨어졌는데, 나머지 5%는 세월이 흘러 과거에 있던 것이 없어지고 현대의 새로운 것과 교체된 사항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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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슈타인은 최면술로 전생을 밝히는 사례를 들어 서치 오브 브라이드 머피란 책을 썼는데 1967사자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국내에 번역본이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생을 47 번이나 겪은 사람의 얘기도 나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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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초심리학 분야인 심령과학에서는 그 사람 내면의 건강상태나, 굳게 닫혀진 금고 속에 돈이 얼마가 들었는지 알 수 있는 투시법으로 전생을 밝힐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에드가 케이시는 투시법으로 사람에게 현재 나타난 문제에 대한 원인을 전생에서 찾고자 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가 투시법으로 사람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총 2만 건 중에 2,500건이 전생과 금생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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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예로 선천적으로 귀머거리인 사람이 찾아와 원인을 묻자, ‘에드가 케이시당신은 전생에 로마제국의 귀족이었는데, 거지들이 구걸하는 소리가 듣기 싫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금생에 귀머거리가 된 것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또 미국의 의학·철학 박사인 데이몬드 무드 박사는 뇌사와 심장 박동이 멈춘 상태로 죽은 사람이 분명한데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이런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이 하나같이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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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육체가 죽더라도 진짜 나라는 영혼은 남아서 떠돌다가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내가 짓고 있는 업에 의해 전생과 금생, 내생이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남에게 베풀기보다는 남이 내게 무언가를 해주길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탐욕(慾)입니다.

    탐욕(慾)은 끝이 없어 채울 수 없으니 남을 원망(怨望)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 같이 탐욕(慾)스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지옥으로 가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입니다.

    불가(佛家)에 몸담고 불교(佛敎)를 신앙(信仰)하는 목적은

    업보윤회(業報輪廻)를 벗어나는 생사해탈이며 그리고 모든 이들과 함께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부처님이 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간단합니다.
    ‘나무 아미타 불‘의나무 참 생명으로 돌아가자뜻입니다.
    ‘아미타’는 우리보다 먼저 성불한 이들이 사는 곳을 뜻합니다.

     

    따라서 불자들이 외우는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는 지극한 마음으로 참 생명으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불교의 바른 가르침의 업보윤회(業報輪廻)를 알고 하루하루 업을 닦는 것이 나의 참 생명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한탑 스님의 법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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