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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선정 속 내 안의 나를 만날 때, 닫혔던 마음 문은 활짝 열린다. 온전한 평화는 마음안에 펼쳐지고, 끝없는 우주 역시 나와 하나 된다. 모진 하루에 �겨 미루어 놓았던 일을 거두고 시간에 얽매여 조급한 삶의 줄다리기를 잠시 늦추고 언어의 전쟁에 시달린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내고 걱정거리에 ..
죽음에 이르렀을 때에도 생사의 분별에 집착하지 않으면 평생을 쌓아온 업장이라도 소멸할 수 있다. 일생을 수행했을지라도 임종에 이르러 생사에 집착하면 그 수행은 물거품이 되고 오히려 마귀의 포로가 되고 만다. 지금이라도 본래 마음을 깨달으면 다시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달마대사 혈맥론(..
★* 이고득락(離苦得樂).*★ 행복(幸福)이란 물질(物質)이 충족된 상태가 아니며, 마음이 물질(物質)에 좌우되지 아니하고, 마음이 평화로운 상태입니다 누구든 이고득락(離苦得樂)하게 살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幸福)이냐 불행(不幸)이냐는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적이고 비교의 문제이며, 절..
부처님은 이렇게 일러주셨습니다. 비열한 짓을 하지 말라. 게으름을 피우며 건드렁거리지 말라. 그릇된 견해에 따르지 말라. 세속의 근심거리를 만들지 말라. 당당히 행동을 하라 나쁜 행실을 하지 말라 도리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이 세상과 저세상에서 편히 잠든다 < 법구경 세속품 > '이래도 한 ..
어떤 이가 말하였다. "이미 바른 믿음을 냈거니와 어떤 것을 <참마음[眞心]>이라하 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내가 말하였다. "허망을 여읜 것을 <참>이라 하고 신령하게 밝은 것을 <마음> 이라 하니, 능엄경에서 이 마음을 밝혔다." "오직 참마음이라고만 합니까,따로 다른 이름이 있습니까?..
“나를 죽이며 주변의 모든것 순하게 풀어 가는게 불교” <사진> 스님은 자신을 낮추고 가족들을 부처님으로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다’를 죽여야 합니다.” 3월12일 오후 경주 함월사. 마당 한쪽에서 쓰레기를 정리하던 우룡스님은 불청객에게 차 한 잔을 내 놓고는 대뜸 목소리를 높였..
소망을 목표로 바꾸는 세 가지 원칙.. 첫째, 기한을 정할 것.. 둘째, 구체적일 것.. 셋째, 종이에 옮겨 적을 것..
걱정과 해답 걱정, 열 사람이 좋아하는데, 한 사람이 미워한다 해답, 그럴 수 있다 걱정, 닷새 기분 좋게 일하다가, 하루는 무척 힘들다 해답, 그럴 수 있다 걱정, 열 번 잘하다가, 한번 실수 했다 해답, 그럴 수 있다 걱정, 한 가지 일은 잘하는데, 다른 일은 서툴다 해답, 그럴 수 있다 걱정, 사흘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