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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法句經) 제9장 악행품(惡行品) 악행품이란, 악한 사람을 보고 절실히 느낀 바 있어, 조금이라도 죄의 갚음이 있을 때에는 그것을 행하지 않으면 근심이 없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01.착한 일을 보고도 행하지 않고 도리어 나쁜 마음 따르며 복을 구하되 올바름 없어 도리어 삿된 음욕 즐거워하네. ..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속에 핀 연꽃처럼.. 그렇게 모든 꽃들은 아주 맑은물에서 자라 꽃을 피우지만 이 연꽃만은 진흙탕 물속에서도 어여쁜 자태을 한점 티끌도없이 신비한 모습으로 새벽 모두 잠든시간에 아침해을 가장먼저 마중하는 꽃이지요 저녁해가 ..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수십번을 물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비판해 주는 사람 보기를 보물 지도와 같이 하라. 근처에 비난하는 자가 있으면 나의 상황은 더욱 나아진다. 그는 나를 가르치고 나의 잘못된 행동을 말려준다. 훌륭한 사람들은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를 싫어하고 멀리하게 된다. [법구경] 사람들은 비판을 싫어하고 칭찬..
세상 사람들은 재물 때문에 잠시도 편히 쉴 때가 없다. 논밭이 있으면 땅 걱정, 농사 걱정, 집이 있으면 가축 걱정, 의식 걱정, 돈 걱정, 집 걱정 등 소유하면 소유로 인해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렇듯 부자라고 하더라도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빈궁하고 못난 사람들도 늘 가난에 찌들려..
모든 것은 상호의존에 의해 생기고 없어져 항상함과 끊어짐의 양변 일반인들이 불교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하는 예의 하나가 “죽은 다음에 항상한 그 무엇이 있다”는 생각과 “죽은 다음에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 사이에서의 표류이다. “항상하다”는 생각을 ‘상견(常見)’이라고 하고, ..
마음에 화살을 맞으면 비유하면 사부가 하나의 독화살만 맞고 두번째 독화살은 맞지 않는 것처럼, 그런 때에 당해 오직 한 가지 느낌만 일으키나니, 이른바 몸의 느낌만 일으키고 마음의 느낌은 일으키지 않는다. 즐겁다는 느낌과 접촉하더라도 탐욕의 즐거움에 물들지 않고, 탐욕의 즐거움에 물들지 ..
염불해서 염불에 일념(一念)이 되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외의 다른 이름도 무방합니다. 지장보살도 무방합니다. 부처님 이름은 다 신통합니다. 다 신통한 것인데, 이른바 부처님의 총대명사가 나무아미타불이고, 관세음보살은 자비로운 쪽으로 우주의 인력(引力)을 상징적으로 말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