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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품을 꿈꾸는 여인영어 한마디 2008. 10. 11. 09:32
■ 최상품을 꿈꾸는 여인
오늘의 티셔츠 영어는 I WISH THESE WERE BRAINS.
wish는 want의 품위 있는 표현이며 wish for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선 간결체로 for가 생략된 것 같네여.
다 아시는 바와 같이 WISH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이기를 바라다: …이기를 원하다, 기원하다, 발원하다.
또는 <…에게> <축하의 말 등을> 말하다, <작별 등을> 고하다 라는 정도로 쓰입니다.
예를 들면,
I wish I were a bird! [새라면 좋을 텐데! (실현할 수 없는 소망)]
I wish I had bought it. [그걸 사 두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I wish you would do so.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He wishes me well. [그는 내가 잘되기를 바란다, 호의를 가지고 있다.]
He wishes nobody ill. [그는 아무도 잘못되지 않기를 바란다.]
I wish the problem (to be) settled soon. [그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
She very sincerely wished him happy. [그녀는 진심으로 그의 행복을 빌었다.]I wish you a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brains 는 brain (뇌, 뇌수)의 복수형태로 두뇌, 지능, 지력(知力)의 뜻을 표현하며, 머리가 좋은 사람, 수재, 학자; 전자 두뇌라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만, 여기서는 ‘최고 우두머리’라는 의미를 내포하여 ‘최상품’ 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네여…
특히 여기서 한가지 덧붙인다면, the brains 는 복수형태이지만 ‘지적 지도자’, ‘브레인’, ‘최고 입안자’(立案者)라는 뜻으로 한 사람일지라도 이렇게 사용한다는 걸 기억해 두세여...
예를 들면, the brains of the group (그룹의 지도자)
복수형태를 취하는 이유는 아마도 뇌는 좌뇌와 우뇌가 있어서인지도 모르죠... ㅎㅎㅎ.
따라서 이 문구의 의미는
“난 이것들이 최상품이었으면 좋겠어” 라고 해석하면 대충 맞을 것 같네염…
근데, 여기서 이것들은 무엇을 가르킬까요?..
무엇이 최상품이길 바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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