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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는 오빠라고 불렀습니다
    만화세상 2008. 6. 12. 06:59

                   아내에게 사람(?)대접 제대로 받으려면
                   남편들 행실이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오죽했으면 사랑스럽기만 한 아내에게
                   저렇게 바가지로 욕을 먹는 신세가 되었을까? ㅋㅋㅋ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속담처럼
                   가는 정(情)이 많아야 오는 정도 곱배기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말은 참 쉽지만 사실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믿거라 하고 하는 남편의 행동을 아내가 좀 따뜻이 받아만 준다면
                   이런 꼴 사나운 모습은 없을텐데 받아주는 아내 쪽도
                   틀림없이 한두번은 봐 줬을 것이다.
                   그러나 철부지 없는 남편은 이제 꼴 사나운 행동들을
                   아예 밥먹듯이 해대면 끝장엔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처음에 '오빠'가 드디어 끝장엔 '야!'로 발전되었다.
                   모두가 자업자득이다.
                   아내들이여!
                   남편들이 빌면 용서할 것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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