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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여성인생사만화세상 2008. 5. 30. 06:49
하긴 남자들도 들여다 보면 똑 같지만
여자들의 인생사가 더 부각되는 것은 왜 일까?
남자들보다 복잡하게 얽혀져 있기 때문일까?
아마, 시기, 질투 등 아들에 대한 집착력이
남자들보담 훨씬 강해서 일지도 모른다.
딸로 태어나서 시누이, 올케, 며느리, 친정엄마, 시어머니란 자리에
다 한번씩은 앉거나 서보게 된다.
그래서 그 자리의 애환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 수 있다.
속담이 아니더라도 이런 말이 내려오고 있다.
<설음 당해 본 며느리, 더 악한 시어머니 된다>
이제 이런 것들 한방에 날리는 시대가 될 때가 왔다.
현명한 이 시대의 딸들에게 간절히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