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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중독된 여자만화세상 2008. 6. 3. 06:54
부모가 자식에 대한 편협된 애착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쩌면 동물의 본능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것을 타의로 인해서 자제해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고도로 발달된 인간의 지능은 자신의 행동들을
선별적으로 자제하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어렸을적 자식'이라는 말이 있다.
또한 '늙어도 자식'이라는 말도 있다.
나도 자식이지만 내 자식도 자식이 아닌가?
참으로 한마디로 끊어 단정지을수 없는 것이 또한 자식이라는 정인지도 모른다.
가슴 저리도록 아프지만 떼어 놓아야 하는게 자식이다.
이 또한 동물의 본능이기도 하다.
더러는 이에 반하는 사람들이 있다.
애증은 인정하지만 보는 이에 따라서 추하게 보일 수도 있다.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만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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