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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光 01:58|yozm [Daum블로그]천년고찰 만덕산 백련사를 찾아서....: 천연기념물 제151호인 동백숲과 비자나무, 후박나무군 들이 어머니 품과 같이 배련사를 감추어 놓고 수줍게 살포이 보이더니 동백숲의 동박새들이 동박동박하면서 지저귀면서 반갑게 겨울비와 함께 반기네요. 마치 ..
유독 온화한 미소가 아름다운 세분의 부처님을 모시고 대웅보전 내부에는 아름다운 벽화와 조각이, 동백숲에는 선사님들의 숨결과 동박새들의 지져귐, 만덕산의 안개들 이 어우러져 한편의 오케스트라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다. 수줍은듯 숨어 있는 부도탑 백련사 ..
천연기념물 제151호인 동백숲과 비자나무, 후박나무군들이 어머니 품과 같이 백련사를 감추어 놓고 수줍게 살포이 보이더니 동백숲의 동박새들이 동박동박하면서 지저귀면서 반갑게 겨울비와 함께 반기네요. 마치 겨울비와 더불어 겨울 안개는 더더욱 백련사의 신비함을 감추어 ..
圓光 03:04|yozm [Daum블로그]금가루가 아무리 귀하다고 해도 눈에 들어가면 병이 되느니라: 해인사를 다녀오는 길이었다. 단풍행락객들의 나들이와 겹쳐 길은 계속 막혔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라디오를 틀었다. 신청곡을 받으면서 몇 마디 수다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이었다. 결혼 5..
절집의 보물 강진 무위사를 겨울비 따라.... (천년고찰관음기도도량) 삼국통일 후 875년(헌강왕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번째 중창이라 한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9)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계통의 선각국사(先覺..
해인사를 다녀오는 길이었다. 단풍행락객들의 나들이와 겹쳐 길은 계속 막혔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라디오를 틀었다. 신청곡을 받으면서 몇 마디 수다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이었다. 결혼 5년차 새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분이 왁스의 ‘머니(money)’를 신청했다. 대중가요는 보..
圓光 06:31|yozm [Daum블로그]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하늘의 별들이 쏟아내리는 새벽녘을 매일같이 달려 왔는데 오늘은 겨울을 바삐 재촉하는 겨울비가 쏟아내리는 아침 하늘의 뜻은 무엇인가? 인생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
(사)위드아시아(이사장 지원 스님)는 가사 장삼을 입고 마라톤 완주를 수행으로 하는 승지 스님(55세)과 혜문 스님을 위드아시아 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두 스님은 앞으로 국내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제3세계 빈곤 어린이를 돕기와 국내 소외계층 지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