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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은 누고, 대변은 본다.. 봐야 하는 이유? 조선시대 내의원에서는 왕의 대변을 보면서 왕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현대인들은 통상 대변이 더럽고 냄새가 고약해 서둘러 변기물을 내리지만, 잠깐만이라도 살펴보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대장은 수분을 흡수한 뒤에 직..
분노를 관리하는 10가지 방법 1. 성을 내라 분노를 관리하는 가장 원시적이고 드라마틱한 방법은 바로 이거다. 화를 내고나서 잊어버리는 것. 본능으로 승부하는 것인 만큼 뒤탈이 없다. 다만, 인간의 품격이 조금 낮아지긴 하지만,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2. 참아라 성내는 것 못지..
마음은 본래 생각을 위한 양식이나 해결(解決)해야 할 문제(問題)를 필요로 한다. 어딘가에 몰두(沒頭)하지 않으면 마음은 변덕(變德)을 부리고 배회(徘徊)하기 시작한다. 더 많이 배회(徘徊)할 수 록 더 많이 혼란(混亂)스러워진다. 어떤 마음은 수천 년 전의 과거(過去)를 배회(徘..
플라톤의 행복(幸福)론 그리스의 저명했던 철학자 플라톤의 5가지 행복기준입니다.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
신묘년은 가고 임진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항상 년말이 되면 지난 한 해간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일 없이 아등바등 살다가 어느새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느낌이라 가슴 한 구석이 서늘해지진 않는지. 어쩐지 착잡한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게 유종(有終)의 미를 거두는 ..
산다는 것은? 오스트리아 민요 중에 '에델바이스(Edelweiss)'라는 노래가 있다. '눈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의 자랑...' 이란 가사 내용과 함께 이 꽃의 탄생과정은 우리의 가슴을 두드리기에 충분하다. '소중한 추억' 이란 꽃말을 가진 국화과의 에델바이스는 산악인들이 매우 반기는 ..
동지 -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작은 설' 사람들은 동지를 지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으로 생각 국가 -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여러 가지 행사 (1) 조선시대에는 천문과 역법을 맡은 관상감에서 동지가 되면 달력을 만들어 돌렸음 (2) 국왕과 ..
생체(生體)의 이치는 외침 외압(外侵 外壓)을 받게 되면 신체내 모든 기관 신경들은 초긴장하며 대항태세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원리는 바로 집단 공동체 삶속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이러한 이치 따라 남북문제의 해법도 찾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이에 몇 가지 해법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