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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망치는 교수들...
    ♥일상사 2013. 1. 1. 16:43

     

     

    교수(敎授)들이 2013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뽑았다.

    교수신문(敎授新聞)은 전국 대학교수(大學敎授) 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30%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四字成語)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택했다고 12월31일 밝혔다.

    제구포신(除舊布新)은 ‘춘추좌전(春)’에 나오는 말로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이다.

    춘추좌전(春)의 기록을 보면 소공(昭公) 17년 겨울 하늘에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의 대부(大夫) 신수(申須)가 이를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의료제도 개선에 있어 근본적인 패러다임(paradigm)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인 가운데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대정신이 절실하다.

    혜성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불길함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는데 오히려 이를 변혁의 징조로 본 것이다.

    새해 사자성어를 추천한 이종묵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변혁은 불길함의 징조가 나타날 때 필요한 것”이라며 “다만 그 변혁은 백성의 믿음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옛 사람들은 낡은 것은 버리고 새것은 받아들이되 낡은 것의 가치도 다시 생각하고 새것의 폐단도 미리 보고자 했다”며 “이것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마음이며 진정한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제구포신에 이어 여러 갈래의 서로 다른 쟁론을 화합해 하나로 소통시킨다는 의미의 ‘원융회통(圓融會通)’이 28.4%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원효의 화쟁사상에 나오는 말이다.

    맹자에 나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은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통치자의 자세를 비유한 사자성어로 3위에 올랐다고 발표 했지만 과연 그럴까?

    우리나라는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배움을 갈망(渴望)하면서 고액의 등록금을 납부하고 부모님들의 등은 휘어가고 상아탑(象牙塔)에 부푼꿈을 가지고 발을 내 딛는 순간부터 우리나라를 망치는 부류가 누군인지를 알것이다.

    계사년(癸巳年) 뱀의해에 맞이하여 허물벚는 교수(敎授)들이 되어야 한다 탈을쓴 교수(敎授)가 되지 말기 제발 바란다.

    나라살림과 정책을 하시는 분들은 귀를 열고 들어야하는 새로운 정부의 현실이다.

    첫번째  대학교수(敎授)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길 바란다.

    두번째  각종 지위와 위원회의 자리를 내려놓고 연구와 논문에 몰두해야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地方自治團體)에 각종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되어 교수봉급은 봉급대로 받으면서 위원회

    참석수당과 식사 까지 대접받고 명함에는 각종위원이라고 도배가 되어야 명함을 내민다고하는 위원회 공화국 이다.

    세번째  교수는 강단에서 미래(未來)를 일구어야 한다.

    연구(未來)와 강의(講義)는 뒷전이고 각종 공사 용역(用役)과 연구보고서를 수주하여 수천억에서 수백억의 용역(用役)

    을 수주하면서 학생들을 이용해 정당한 댓가도 지불하지 않고 학생들이 학점대상으로만 이용하는 우리나라 대학의

    현실로 보이는데 정치권은 책임회피로 교수(敎授)들 도장만 믿는 미래가 썩어가는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네번째  새정부는 교수(敎授)들을 모두 대학 강단으로 돌려보내야 하고 정치에 기웃거리는 교수(敎授)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연구와 현장과 법이 상반되어 있는 사실이 교수(敎授)들의 논리라는 것을 학위가 나라를 망쳐가는 대한민국이라는것을

    교수신문도 알고 있을텐데 권력의 수하인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구나!!!!!!

    새만금, 4대강, 각종 국책사업의 용역을 감수하거나 수주한 박사나 교수들 미래를 위해 미래를 쫒기 바란다.

    제구포신(除舊布新)이 정말 대학교수들에게 어울리는 용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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