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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아내만 남겨두고 해외 출장을 갔다 돌아오면서 아파트 현관입구 경비에게 물었다 “내가 출장간 사이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습니까? 특히 남자 같은...” 그러자 경비가 시큰둥하게 “없는데요. 자장면 배달청년만 이틀 전에 한번 왔었어요.” 그 소..
할머니의 소망 어느 날 영희가 집에 돌아와 보니 할아버지가 바지를 전혀 걸치지 않은 채 현관 앞에 앉아 계셨다. 영희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할아버지, 지금 바지를 입지 않으신 거 아세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그래 영희야, 알고 말고." 그러자 영희가 물었다. "그..
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통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
전라남도 (全裸男圖) 사오정이 작성한 사자성어 답안지 1)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고진감래 2)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새옹지마 3) 발기는 본래 색(섹스)의 근원이다. 발본색원 4) 잠자리에서는 봉(막대기)이 대접을 받는다. 침소봉대 5)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전라남도 6) 죽치고..
유머 세상 ♣ 임신 한 여자가 어린애 업고 있으면 행복하다는데 왜일까요? ☞ 배부르고 등 따스하니까. ♣ 깨끗이 쓸고 간 자리에 비 들고 서 있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 쓸 데가 없는 여자. ♣ 10 년이 넘도록 이 다방 저 다방 옮겨 다닌 다방마담은? ☞ 다방면으로 유명 한 여자. ♣처녀보다 유부녀..
말(言/馬) 이야기 1. 금슬 좋기로 소문난 말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암말이 죽자 장례를 치르고 온 숫 말이 하는 말. "할 말이 없네" 2. 말 부부가 살다가 숫 말이 죽었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온 암말이 슬피 울면서 하는 말. "해 줄 말이 없네" 3. 혼자 사는 바람기 많은 암말이 있었습니다..
방뇨자세의 등급 어느 날 밤 경찰이 유흥가를 순찰하고 있었다 한 여인이 비틀거리며 골목길로 접어들더니 갑자기 주저앉아 일을 보기 시작했다. 경찰은 미소를 지으며 여인에게 다가가 무단방뇨 경범죄를 적용시켜 4 만원의 벌금을 부과시켰다. 바로 그 뒤에서는 한 남자가 서서 일을 보고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