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견을 열고 살자
    無佛스님法問 2015. 3. 7. 06:26

    부처님의 "지견(見)"을 배우자.

    각양각색의 삶을 살아 가지만 결론은."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 )"라 하셨다.

    제왕, 재벌, 유명인, 무명인, 생노병사 우비고뇌(憂悲苦惱)의 인생이 같다.

    동서고금이 그러하고 만유법계(萬有法界)가 그러하다.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영광과 좌절 고난과 역경 .

    업연(業緣)의 길에 울고 웃으며 희희락락 함이 우리들의 삶의 군상이지 않은 가?

    재왕, 재벌 ,정치인, 변호사, 판사, 의사, 사장 ,이름만 다를 뿐 다 같은 사람이다.

    업종과 직업에 따라 우리는 어리석게도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차별 한다.

    부처님의 지견(見)

    똥푸는 사람도 부처의 어머니로 모시는 자비심이다.

    직업에 천하고, 귀하고 돈이 많고 적고 을 평가해 사람을 대하면 바른 불교 공부가 아니다.

    사장이나 종업원 이란 이름만 다를 뿐.

    우리는 저마다 삶이란 순고한 가치를 가지고 살아 가는 똑 같은 인간이란 사실이다.

    부처님의 지견(見)은 사람을 차별 하지 않으시는데 있다.

    인간이 불성을 지닌 부처의 자성을 똑 같이 갖춘 사람이 부처라 는 사실의 깨침의 가르침이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멸시하며 으로 취급하여 부린다면 그보다 큰 죄악은 없다.

    남을 존중 하는 일 보다 더 존귀한 가치는 없다.

    올바른 공부는 상대를 부처님 처럼 섬기며 모시려는 마음이다.

    무한이 존재하는 도리 그것이 "지견(見)"을 여는 공부다.

    주어도 모자람이 없고 아무리 써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마음이다.

    넓고 깊고 높아서 어디어느곳에 서나 막힘이나 걸림이 없는 것이 또한 마음이며 불성이다.

    실지실견 (悉知悉見)

    갖추어진 본성을 보는 지혜의 안목.

    상대하는 모든 사람이나 물질, 문제와 여건 조건 을 불성(佛性)으로 알고 보고 대하라.

    인연으로 만난 가족,부모,부부,형제 자매 직장 국가에

    나누어 가지는 마음의 꽃비를(菩提心) 뿌려라.

    더불어 존재하는 행복의 가치, 자비와 보리가 실지실견(悉知悉見)이다.

    인생이란 흘러가는 물이다.

    콸콸 졸졸 소리만 다를뿐!

    러가는 곳은 똑 같은 바다이다.

     

    '無佛스님法問'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비워라.  (0) 2015.03.13
    염염보리심(念念菩堤心)  (0) 2015.03.08
    분별을 여의라  (0) 2015.03.05
    무명속에 얻는 자유  (0) 2015.03.03
    모든 이 들의 우리  (0) 2015.03.0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