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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비워라.
    無佛스님法問 2015. 3. 13. 17:09

    진실된 마음은...

    보는 마음 그 대로가 "진실성" 이다.

    부처님께서 도를 깨치신 인류사에 최고의 위대한 가치가

    바로 부처와 중생의 마음이 조금도 "차별"이 없다는 것이다.

    이 한마디로 이미 우리 모두는 부처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불성 인간이란 것이다.

    차별없이 사람사람에게 귀하고 지고지순 한 가치가 있으니 그것을 일러 "불성"이라 하셨다.

    불성(佛性)은 공덕을 쌓으면 쌓을수록 더욱 더 크고 밝아 진다고 배웠다.

    공덕이 쌓이면 무엇을 보아도 아름답고,

    무엇을 보고 들어도 즐겁다.

    마음에 공덕이 쌓이면 좋고 싫고가 없어진다.

    무엇이 너와 내가 없는 불이(不二 ) 진정한 사랑일까?

    아침 해는 늘 구름 속에서 떠 올라 나타나고,

    흘 러가는 강물 속에는 늘 달이 뜬다는 사실을 알고사는 안목이다.

    공덕을 닦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도 자기 능력만큼 밖에 보고 알고 차지 할수 밖에 없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닦아서 닦은 만큼만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공덕의 신심을 닦고 길러라 하는 것이다.

    잘난게 있으면 시비가 많고.

    바라는게 많으면 섭섭한 것이 더욱 많아진다.

    비우고 (我 ,印相, 衆生相, 壽者相) 또 비우는 공부가 모든 도인의 가르침이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원하거든,

    자기를 반조하고 침묵하며 닦으라,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염불 하고 기도 하면 무한의 자기를 만날수 있다.

     

    慈-기쁨을 좋아하는 마음

    悲-아픔을 함께하는 마음

     

    새벽 별을 보며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나는 부자이다.

    소유한 것은 적지만 많은것을 느낄수 있으니 행복할수 있는 감정이 고맙다.

    느낌은 소유의 빈곤을 씻어주고 초라한 존재의 가치를 아름답게 빚어내 준다.

     

    새벽 별 은 늘 나에게,

    풍요롭고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가지게 해 준다.

    사랑은 사랑을 비울때 새롭게 다가와 가득 채워주는 것이다.

     

    주는 만큼 보이고 주는 만큼 행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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