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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조 있는 삶을 살아가자.
    無佛스님法問 2015. 3. 16. 14:14

    차원에 살고있는 우리들이다.

    일차원 이란 쇠 파이프속에 구슬 두개가 너니 나니 하며 밀고 당기는 세계를 말한다.

    앞으로 가든지 뒤로 밀리든지 앞과 뒤만 있어서 밀지 않으면 밀러나야 하는 세계다.

    힘이 부디끼거나 힘이 약하면 밀려서 낭떨어지에 떨어저 상처를 받든지 손해를 봐야하는 세계다.

    양보할수 없고 밀려날수 없는 각박한 세계가 일차원의 세계다.

    앞만 있고 뒤만 있는 세계여서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자동차의 직진과 같은 세계다.

    그래서 세상은 온통 경쟁의 세계가 되어버리고 시비가 바람잘 날이 없는 것이다.

    여.야 정치판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 불리하게 밀리지 않으려는 권모술수만 쓰는 것이 일차원의 세계다.

    이 세계를 금강경에서 말하는 수다원(須陀洹) 과라 나는 표현하고 싶다.

    불교를 만나면 2차원의 세계에 살아갈수 있다.

    예을 든다면 물을 세수대야에 가득 담고 나무잎 하나를 띄우고 그위에 개미 한 마리를 놓아 둔다.

    그리고 그 개미가 물에 빠지지 않고 세수대야을 벗어나 자유롭게 살수있도록 할수있겠는가?

    일차원 직선의 세계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다.

    어떻게 물에 빠지지 않고 세수대야를 건너 나올수 있게 할수 있을까?

    불법에 관심을 기울리고,

    인터넷 법당 "『향불회』" "만일법문"을 매일 읽으면 방편의 지혜를 얻어 문제를 해결할수가 있다.

    수학의 공식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처럼,

    자기고집 직선의 공식에서 양보의 미덕 좌.우나 상.하 변을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실천행은 나무 젓가락으로 나무잎에 걸쳐서 개미가 젓가락을 타고 올라 오게 하든지 개미를 집어서 옮겨 주면 되는 것이다.

    직선의 입장에서 살짝 옆으로 비껴주기만 하면 상대도 살고 나도 밀리지 않고 살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자기고집 자기 아망에 밀리면 죽는 다는 강박관념에 높이나 좌.우를 살피지 못하는 미혹에 살기 때문에 서로가 다치고 상처를

    받는 것이다.

    마치 어린 아이가 고집을 피우듯이 우리들은 그렇게 2.차원의 세계를 모르고 1.차원에서만 헤매고 있다.

    차원에서 개미를 구해주는 지혜가 금강경에서 가르치는 "사다함(須陀洹) 과"를 왕래하는 세계인 것이다.

    공부 잘하고 사업 잘하고 출세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세계가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차원 3차원의 세계다.

    인간의 능력으로 빌 게이츠 처럼돈을 많이 벌고 오마마 처럼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만델라 처럼 최고의 명예를 얻어서

    세계인류에 공헌 하면서 얻은 성공한 세계가 3차원 행복과 영광의 세계라 할수있다.

    물질적으로 가질수 있는 최고의 차원이다.

    재물 명예, 권력, 출세가 방어막이 되어 사방이 자기를 보호해 준다.

    그러나 한 밤중 잠자는 시간에도 째각째각 가는 시계의 초침소리를 막을 수는 없다.

    그는 사방이 막힌 행복이란 감옥에 갇혀사는 사람이다.

    사방이 갇힌 방에서 구멍을 뚫지 않으면 그 방을 나오지 않으면 째각째각 흘러가는 시간을 초침을 멈출수가 없다.

    생노병사(生老病死)에 갇혀 째각째각 흐르는 세월의 시간에서 빠저 나올수가 없다.

    부귀영화 화려하고 존경받고 행복한 세계가 3차원의 세계 금강경에서 말하는 아나함과 격조높은 세계다.

    차원이 높은 능작시념(能作是念) 인간이 바라는 바 최상의 세상 이지만 죽어야 하는 벽에 부딧쳐서는 해결의 방법이 없다.

    불생불멸(不生不滅) .불구부정(不垢不淨) 부증불감(不增不減) "제법공상(諸法空相 )"의 도리를 알지 못하면 사멸의 바다에서 건너 나올수가 없다.

    시.공.을 초월하는 4차원의 세계 제법공상(諸法空相)의 자유자재한 세계 가 4차원의 세계다.

    이 세계를 아라한 과를 증득한 세계 무여열반(無餘涅槃) 해탈지견(解脫知見)의 세계라 한다.

    염불 염법 염승 참선 삼매가 4차원의 세계 무여열반(無餘涅槃)의 세계라 가르치고 계신다.

    이 세계는 유식하거나 무식 하거나,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관계가 없다.

    직선을 만나면 약간 살짝 피해할 줄알고 어려움이 닥치고 힘들고 아프고 괴롭고 상처받을때

    부처님을 믿고 가르침에 따르고 염불이나 기도를 하려는 관심 마음만 먹으면 된다.

    성공하고 행복하더라도 항상 자기 발밑을 살피고 겸손하고 미덕을 행할줄 아는 깨어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잠에서 일어나면 깨어나면 바로 삼라만상(森羅萬象) 우주법계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잠들기 전에도 꼭 만유만법에 염불 하면서 잠들면 수행인이 된다.

    마음을 놓치지 말고, 항상 다잡고 살아가는 노력이 해탈(解脫)의 지견을 얻을수 있다.

    해탈(解脫)은 평화요, 자유요, 모든 도인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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