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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憤怒)가 자신에게서 일어날 때는 자신을 해치고,
    無佛스님法問 2012. 2. 14. 08:37

     

    분노(憤怒)가 자신에게서 일어날 때는 자신을 해치고,

    분노(憤怒)가 타인에 의해서 일어날 때는 타인을 해치게 된다.

     

    그래서 화(禍)를 내야 할 곳은 분노(憤怒) 그 자체이지 사람은 아닌 것이다.

     

    분노(憤怒)가 일어남으로 인해 해(害)를 입힌다.

    해(害를) 입히는 행위(行爲)가 분노(憤怒)이지 그 사람은 아니다.

     

    어쩔도리 없이 분노(憤怒)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비(慈悲)의 마음 보리심(菩提心)을 일으킨다면

    분노(憤怒)는 얼마든지 삭힐 수 있는 것이다.

    한 순간 한 찰나 보리심(菩提心)을 발하면 모든 분노(憤怒)와 화(禍)를 인욕(忍辱)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비(慈悲)로운 보리심(菩提心)으로 용서(容恕)하고 이해(理解)하면

    천년의 원수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생(衆生)속에 불성(佛性)이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나에게 우호적이면 형제로 여기고.

    나를 향해 분노(憤怒)를 일으키면 적(敵)으로 간주 한다.

    적(敵)이라고 하는 것은 분노(憤怒)에 의한 것이지 사람 그 자체를 적(敵)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점을 잘 구분 하지 못한다."

    나에게 나쁜 짓을 하면 그 사람의 번뇌(煩惱)가 그렇게 한 것이라고 생각 못하고

    그 사람 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고 맞서려고만 한다.

     

    나를 해치는 행위(行爲)는 번뇌(煩惱)가 한 것이고.

    번뇌(煩惱)에 휘둘려 하는 행동(行動)과 행위(行爲)를 자비심(慈悲心), 보리심(菩提心)으로 판단(判斷)하라는 가르침 이다.

     

    성(화)내면 참아 주고, 들어주고, 보아 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성나고 화(禍)나서 하였든 모든 행위(行爲)를 다음날 화(禍)가 풀리면 빨리 사과(謝過)할 줄 알아야 한다.

    사과(謝過)하면 모든 것이 풀리게 되어 있다.

    진심으로 사과(謝過) 하면 모든 것이 용서(容恕) 된다.

     

    세간의 행복(幸福)은 오직 타인의 행복(幸福)을 비교한 것에서 비롯된다.

    세간의 불행(不幸)은 나만의 행복(幸福)을 바라는 것에서 생긴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만 위해서 사는 사람이고,

    보리심(菩提心)으로 사는 사람은 더불어 공존하며 살아가려는 사람이다.

     

    오탁악세(五濁惡世)

    명탁(命濁), 중생탁(衆生濁), 번뇌탁(煩惱濁), 견탁(見濁), 겁탁(劫濁)

    생명(生命)의 오염(汚染).번뇌(煩惱)의 오염(汚染),시대의 오염(汚染),견해의 오염(汚染),중생심의 오염(汚染)을 말 한다.

     

    모든 허물을 끊어라.

    허물을 끊으려는 맹세가 보리심(菩提心)이다.

    보리심(菩提心)의 말(馬)을 타면 보리심(菩提心)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부처님께서 초심상태 에서는 말을 타면 가없는 허공(虛空)까지 나아가진 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 있어서 마음의 힘인 보리심(菩提心) 진실(眞實)함 ,이타심(利他心) 좌절(挫折)없는 용기(勇氣)와 지혜(智慧)가 뒷받침 될때

    나쁜 상황(狀況)에 처 하드라도, 나쁜 조건(條件)을 오히려 보살도(菩薩道)로 전환(轉換) 할 수 있는 불자(佛子)가 된다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 입보리행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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