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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식(DNA)
    無佛스님法問 2011. 11. 11. 06:54

     

     

    사람은 저마다 보고 인식하는 안경의 색깔이 다르다.

    여러사람 다양한 안경색깔 그것을  업식(業識)이라 한다.

     

    사람들은 저 마다의 업식(業識)에 따라 느낌과 평가와 판단이 달라 진다

    또한 특별한 애착심이 있다면 그 욕심으로 인해 사물의 현상을 달리 인식하게 된다.

     

    애착이 있을때, 두려움이 있을 때, 기분이 좋을 때, 기분이 나뿔때에 따라

    순간 순간 판단과 반응이 사람마다 다르다.

     

    인간은 누구나 전생의 업식(DNA)가지고 태어난다.

    또 어린시절의 성장과정을 통해 또 다른 미세한 업식(業識)을 인지하고 살아가게 된다.

     

    업식(業識)은 전생으로 부터 비롯 되어진  고착된 어름 덩어리와 같다.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 에 따라  봄.여름. 가을. 겨울로 순조로울수도 있고.

    생애 뿌린 씨앗이 병이 들거나 심어도 자기고집에 싹이 트지 않거나 탐욕의 태풍에 떠내려 가기도 한다.

     

    업식(業識)에 따라 사람의 반응이 다르다.

    예를 들어 학벌에 대한 열등 의식이 있는 사람은 학교 얘기만 나오면 격열히 반응한다.

    열등의식이 없는 사람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은다.

     

    쌍둥이 라도 그 품성이 각자 다르다.

    한 아이는 한국에서, 한 아이는 미국에서 자라면 또 다른 환경의 조건으로 인해 미세한 업식(業識)

    차츰 변하여 그 나라 문화와 가족 환경 종교등에 따라 그 업식(業識)의 가치관이 다르게 변하기도 한다.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인간이란  품성의 종자이다.

    문화와 환경 종교 가치관이 달라도 생.노.병.사.희.노.애.락은 똑 같다.

     

    같은 기종의 컴퓨터 라도 소포트 웨어의 프로그램에 따라 그 작동과 성능이 다르듯이

    인간이란 컴퓨터 와 같고 인간성이란 소프트 웨어와 같다는 비교다.

     

    어떤 프로그램을 적용하느냐의 종요성 만큼

    인간으로써의 프로그램을 잘만들고 창의 개발 하는 것이 기도요 수행방법이다.

     "인간으로서의 자기를 사유"해 보는 가?"

    불교의 수행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업식(業識)을 수정해 나갈수가 있다.

     

    환경과 부모를 원망 하지 말고 자신의 업식(業識)인 성격을 잘 반성해 보아야 한다.

    화나고 성내는 것에서

    모든 불행이 시작됨을 인지 하고 참고 참고 인욕하는 바라밀(蜜)의 훈련 을 수행하기 바란다.

     

    불교의 업식 소멸 정신은!

    생명에 대한 존중이며 ,타인의 소유에 대한 존중이며.

    배우자 에 대한 존중과 자신의 말과 행동의 정직성 이다.

     

    그리고 항상 깨어있는 정신으로 사유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는 적이 아니라

    그윽한 마음으로 끌어 안야할 어린 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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