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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혹한 기만에서 깨어나라.
    無佛스님法問 2011. 8. 4. 07:25

     

    균형을 잘 이루는 공부가, "미혹"에서 깨어나는 공부다.

    매순간 일어나는 마음을 어떻게 명료하게 할수있을까?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것은 사랑에 대한 개념이라 본다.

    상대가 가진 좋은 조건 권력 명예 재력 에 의지하는 사랑이되면 애욕에 빠진 집착으로 인한 상처가

    자연스래 발생하여 불행 하여진다.

     

    사람의 여건과 환경 배경"을 보고 사랑을 점치는 시대다.

    여건이나 환경을 보고 결혼하면, 자기가 자기에 속을 확률이 많다.

    인간의 본분사는 척박한 환경과 시련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란 존귀한 가치에 둔다는 점이다.

     

    상대가 가진 부자란 여건이 좋아 선택한다면 그는 반듯이 사랑에 순종하는 노예가 되여진다.

    사랑에 속았다는 사람은, 자기 욕심에 자기가 속은 사람이다.

    사랑에는 속임수가 없다.

    기대하고 받으려는 사랑은 자기 기만에 자기가 상처 받는 다.

     

    미혹한 마음 자기 기만에 빠지지 않은 공부를 해야 한다.

    자기의 허물은 볼줄 모르고, 상대의 잘못만 탓하는 것이 미혹 함이다.

    자기의 결점을 찾아 볼줄아는 마음이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우는 이유다.

     

    성내고 화내며 짜증내는 마음이 미혹함이다.

    하루에 열두번 자기를 살펴라!

    마음의 장애는 알고 보면 모두가 집착에서 생긴다.

    집착심을 걷어내는 공부는 본래 청정한 본성을 찾어내는 수행뿐이다.

    사람의 자성은 본래 청정하여

    그 어떤 변화나 불"에도 타지 않은 다고 육조 스님께서 가르치고 계신다.

     

    선정(禪定)이란 무엇인가?

    여건과 환경 형상에 물들지 않은 여여부동의 자리다.

     

    특권의 환경과 여건에 유혹되어 인간의 존엄한 본성의 가치를 남용해서는 안된다.

    외부의 대상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움이 인간이 가지는 본성이다.

     

    사랑은 본성을 외도한 곳에서는 절대 행복하여 지지 않기 때문에 자기 기만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마음 닦는 공부가 어려움이 많지만 자신이 지금 미혹한 마음이란 점을 알아 차리기만 하면.

    공부하는 자신감이 날로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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