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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외무(心外無)
    無佛스님法問 2011. 8. 5. 07:09

     

    우리의 살림 살이는 탐심(욕심),진심(성냄),치심(어리석음)이다.

    그리고 팔만사천 번뇌망상(煩惱妄想)이다.

    이것을 떠나 우리의 삶은 없다.

     

    삼독심(三毒心)을 버리고 팔만사천 번뇌(煩惱)를 끊으라 하지만.

    그것도 억지 주장이 될뿐 끊기란 어려운 것이다.

     

    법 다운 공부.는

    탐심,진심,치심,그리고 팔만사천 번뇌망상(煩惱妄想) 을 있는 그되로 수용하며 살되

    가치와 의미를 법(法)다운데  두라는 것이다.

    탐심이 일어날때 알아차리고, 진심이 일어날때 알아차리고,

    치심이 이러날때 알아차리 라는 가르침이다

     

    법다움으로 마음챙겨 깨어나는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여몽환포영(如夢幻浦影),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일체현상계의 모든 생멸법은 꿈같으며,

    환같으며 물거품 같으며 그림자 같고,

    이슬같고,

    번개와같으니 땅히 이와같이 보라,

     

    보살의 삶을 어떻게 하면 살수 있을까?

    어떻게 살아야, 불교적으로 살아지는 가?

    남을 지극히(연민심) 바라보는 인격체가 되는 일이다.

    그래서 자기도 존귀한 인격체가 되는것이 사실이다.

     

    향공양 ,연향공양, 등공양,연등공양,사람의 인품에는 향기가 나게 되있다.

    인품에 향기 나는 사람으로 연(緣)하여 어두움을 밝은 등불이 된다는 말이다.

    나누어 가지며 차별없는 것을 공양(供養)이라 한다.

    도둑놈도 밥을 주면서 취제하라는 가르침 이다.

     

    바다를 기름으로 삼고.수미산을 심지로 삼아 켜는 등공양을 크다 하지만.

    작은 접시에 가난하여 초라하지만 정성을 다한 등불이 최선의   법다운 공양(供養)이라 한다.

     

    정성은 화려하고 큰 것에 있지 않다는 말이다.

    정성은 부처님께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나와 인연되는 모든 분께, 향기로운 말길로 답하는 보리심"을 일러 법공양(法供養) 이라 한다.

     

    부처님 답게 사는행동이,

    법다운 삶을 사는 일이다.

    법다운 삶이란 평등하게 보고 평등하게 듣는 일이다.

    차별이 없는 쌍차쌍조,중도(中道)된 가치가 법다운 삶이 되는 것이다.

     

    마음을 투자 하며 살라.

    마음을 투자 하면복은 자연히 넓고 크게 늘어나게 되어진다.

    마음을 공양심(供養心)으로 살라는 말이다.

    베풀고, 바라보고, 들어주고, 부드럽게 말하라.

    마음의 문을 열면 이 세상은 감사할일 뿐이다. 

     

    내가 내마음 여는데.그렇게 어렵다?

    마음의 문(下心)을 열면 팔만사천 불보살이 찾아주신다.

    푸르른 신록 날아들어 노래하는 꾀꼬리, 꽃과 나비, 벌과 새가 마음의 문을 연 사람에게만 보인다.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것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자비와 보리심에 마음을 투자 하라.

    복과 행운은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에게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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