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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 흘러가는 강물이다
    無佛스님法問 2011. 5. 17. 06:37

     

    우리는 강이 되어 인생을 흘러간다.

    삶.이란 배를 타고 알고도. 모르고도 시름없이 흘러가는 것이다.

     

    노래를 부르며 가는사람.

    술에 취한듯 흥청망청 가는사람.

    그 중에 우리불자들은 제행이 무상함을 배우며 관세음 보살을 염송하며 흘러간다.

     

    인생은 여행이다.

    여행하는 사람은 목표를 정하고.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그에 상반하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준비해서 가는 길과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길은 낮과 밤 만큼 다르다.

    미래생(목적지)을 믿지 않아서 준비없이 배를 몬다면 그는 정처없는 어리석은 사공이 될 뿐이다.

     

    낮과 밤이 세월이 되어 일초 일분이 시간을 멈추지 않은다.

    화살보다 빠른것이 세월이요 시간이다.

    시간과 세월이 빨라도 나의 존재실상 은 언제나 현재에 함께있다.

    불법을 만나 공덕을 닦는 이유는 나와 더불어 배를 탄 가족을 인연하기 때문이다.

     

    겨울밤 망망대해에 하늘에 반짝인 저 샛별은 드넓은 바다을 향해하는 선박의 나침판이다.

    함께 탄 온가족이 사랑과 자비로 희망의 기쁨을 얘기할수 있는 이정표가 된다.

    나누어 가지고,

    나누어 먹으며,

    서로 양보하며 노를 저어가야 한다.

     

    인생 여정은 혼자이면서 혼자서 가는 항해가 아니다.

    가족과 친지 이웃과 사회 크게는 국가와 인류가 함께 가는 길이다.

    나 혼자만 편안하고 나 혼자만 배부르면 된다는 욕심은 남.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스스로 에게

    눈먼 거북이가 되어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인생은 공짜가 없다.

    서비스도 알고보면 공짜가 아니다.

    세상에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수없다 왜 일까?

    자기정신을 스스로 나약하게 만들어 창의력을 상실하여 가기 때문이다.

    보시하고 배풀지 않으면서 받기만 좋아하니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이 있을리 없다.

     

    부모 없는 자식은 없다 또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부모는 없다.

    누구나 한번은 자녀가 되고 누구나 한번은 부모가 되는것이 윤회다.

    천하의 재물과 왕의 자리에서 살아도 부모 형제가 없으면 그는 불쌍한 사람이다.

     

    나 하나가 잘못하여 가족에게 걱정과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서두르지 말라 바쁘니까 사고나고 허욕심을 내니까?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건강한 육체와 튼튼한 심장은 그냥 얻어 지는게 아니다.

    건전한 생각(원만 보신)

    청정한 마음(청정법신)

    배풀고 보시하며(백억화신) 공덕을 쌓아가는 철학이 있을때

    건강한 육체 튼튼한 심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은 흘러가는 강물이다.

    서두르지 말고 급하면 돌아서 쉬어서도 갈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한 배를 탄 가족이라도(이해하고 수용하라) 각자 생각이 다르고 바라는 바가 다르다.

    바위에 부딧치면(난관) 돌아서 갈줄아는 지혜도 있어야 한다.

     

    부처님께 믿음이 있는 사람은 망망 대해 에서도!

    샛별을 보고 해답(향로의 나침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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