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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통(天眼通)이란 무엇일까?
    無佛스님法問 2011. 5. 30. 17:01

     

     

    천안통(天眼通)이란 무엇일까?

     

    인과를 믿고, 마음을 믿어라.

    모든 것이 마음 밖에 존재 하는것은 없다.

    모든 것이 인과로 나타난다.

    (과거.현재 .미래. 어제 오늘 내일 )

     

    아름다움 을 보는 눈,

    눈은 보는 것만 눈이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눈을 말한다.

    나란 육신의 눈은 보는 사물 형상의 것만 보아진다.

    붉은 것은 붉게,

    긴것은 길게,

    짧은 것은 짧게 보아질 뿐이다.

     

    사람이  잘못된 소견(탐욕심)을 내면 자기 거미줄에 자기를 묶인다.

    지혜를 닦으려 노력 하지 않으면 눈이 있어도 보지를 못한다.

     

    무엇을 일러' 혜안"(慧眼) 이라 하는지 아는가!

    사과를 보고 사과만 보는것이 아니라 사과가 가진 영양분과 종류를 알고 종류에 따라 각사과를

    품평 하여 적정히 관리하는 것을 혜안 이라 한다  

     

    혜안(慧眼)이 없으면 사과의 영양분을 측량할줄 모르며 보관도 할줄을 모른다.

    심안(心眼) 마음의 눈으로 볼줄아는 지혜

    지혜는 마음을 닦을 때만 보아지고 열린다.

     

    천안통(天眼通)이란 뭘까?

    부처님만 가지시고 특별한 수행자만 터득한 것이 천안통이 아니다.

    남의 아픔을 볼줄 알고 남의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내는 사람이면 천안통을 가진 사람이다.

     

    알고 보면 우리모두는 순수한 천안통(天眼通)을 가진 수승한 사람들이다.

    다만 알고도 자기 기만에 빠저 자기도 묵인하며 남도 묵인하며 살아가고 있어 망각하고 있을뿐이다.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자기눈을 가리고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가지고도 모르고 산다.

    자기 창조를 하라,

    창조를 하고 사는 사람은 고통이 따라도 행복한 사람이고.

    남의 기존에 끌려 의식이 경직되고,

    자유롭지 못하면 불행한 삶이 되는 것이다.

     

    부처님이 가르치시는 불교을 "무상심심미묘법"이라 한다.

    죽음이 있는 곳에서 죽음의 꿈에서 깨어나는 법이 무상심심미묘법 이다.

    인간이  갈구 하는 욕구와 욕망 ,

    모든 보배 이미 자신이 다 가지고 있음을 빨리 알아차리는 일이다.!

    그길을 부처님이 가르치신 반야바라밀 행 이다.

     

    꽃을 보면 사람들은 아름답다 하고 그리고 시들어 버린 꽃은 허망하게 버린다..

    지혜의 눈으로 보는 꽃! 

    한송이 꽃이 피기 까지 비 바람 눈보라 를 다 거쳤기 때문에 향기로운 것이다.

    겨울에 핀꽃 어름속에 봄을 보는 마음자리가  혜안이요. 천안통(天眼通) 인것이다.

     

    항시 전도몽상(轉倒夢想)에 사는 자기가 아닌지 늘 점검 해야 한다.

    강 하지만 약한 것이 우리다.

    선물이 잘못되면 뇌물이 되어저서  주는사람 받는 사람 죄만 짖게 된다.

    복 을 닦으란 말씀은 자기 마음을 잘 가다듬어라는 말이다.

    공덕을 닦으란 말씀은 자기 마음에 섭섭함이 없기를  '관조"하란 말씀이다.

     

    복혜쌍수(福慧雙修)

    복과 지혜를 함께 닦으란 말씀이다.

    부처님께서 법화경(法華經)을 통하여 사람은 저마다 각자 자기 호주머니에 무진 보배 구슬을 가지고

    있다 하셨다.

     

    하여.

    "원래 부족함이 없는 것이 나다?"

    그 것을 알고 만족하게 살아가는 삶이 천안통(天眼通)의 삶 이다.

     

     

    -福慧雙修 : 복과 지혜는 함께 이루어 진다.

    -轉倒夢想 : 인간들의 뒤바뀐 생각이란 곧 죽음이라는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현실에서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 육신도 비상(非常)한데 몸밖의 것을 이루어 지키려고 노력하는 행위를 부처님의 입장에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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