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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공명(共鳴)
독일의 한 의사는 환자의 혈액을 보존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혈액을 지켜보면 그 사람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 환자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은 밀폐해서 보존하고 있었으므로, 성분이 변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2 년 후, 무슨 이유 때문인지 혈액 성분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너무 신기하게, 2 년 전에 채취한 혈액의 상태가 아닌 그 환자로부터 뽑은 현재의 혈액 상태로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습니까?
2 년 전에 어떤 병에 걸렸던 사람이 지금 건강을 다시 회복하게 되면, 병에 걸렸던 때에 보관했던 2 년 전 혈액까지도 건강한 혈액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채혈해서 보존하던 혈액 성분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맘대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하지만 그 의사는 2,000 명이나 되는 환자의 임상 실험을 통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독일에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우시지마 마사토’(牛鳥正人)씨의 음성 트레이닝에 참가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자기 몸의 피곤한 부위가 있으면, 상대방의 같은 부위를 마사지 해 주도록 했습니다.
상대방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가 아니라, 자신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상대방에게 마사지 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놀랍게도 자신의 피곤한 부분이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험해 보세요.
그런데, 이것은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바로 공명(共鳴)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공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3초 테라피>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보다는 눈 앞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의외로 가까운 길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 공명하고 있으니까요.
Your Happy makes M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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