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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舊) 광터(壙攄)에 묘(墓) 다시 쓰지 말라는데...
    ◎風水地理(음택) 2007. 9. 18. 15:32
    구(舊) 광터(壙攄)에 묘(墓) 다시 쓰지 말라는데...
    구광터란? 구 묘(墓)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남이 묘지(墓地)를 했던 곳으로 이장해간 자리를 말한다. 과거(過去) 풍수사(風水師)들은 묘지(墓地)를 했다가 파간 자리는 안 좋은 자리로 생각 했다. 먼저 쓴 사람이 발복(發福)을 다 받아가고 지기(地氣)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것도 그럴것이 그 묘(墓)를 파가지고 갔을 때는 그 자리가 안 좋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풍수(風水)를 연구(硏究)해 보면 천태만상(千態萬象)의 땅이 있고 언뜻 보기에는 혈(穴)과 같이 생긴 땅이 너무나 많다.
    풍수지리(風水地理)를 오래 연구(硏究)하고 많은 경험(經驗)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식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과거(過去) 풍수사(風水師)들은 남이 묘(墓)를 썼다가 파간 자리라도 얼핏보기에 명당(明堂)과 같이 생긴점과, 여기에 묘(墓)를 할 때 유명(有名)한 풍수사(風水師)가 보고 했을 것이라는 점 등을 생각해 묘(墓)를 써 놓고 나중에 망지(亡地)가 되어 집안에 우환이 들거나 점점 집안이 망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정말 그곳이 명당(明堂) 혈(穴)이 되어 있다면 그곳에 유골(遺骨)을 묻고 1년 이내에 뼈가 황골(黃骨)로 변하게 되어 있다.
    비록 묘(墓)를 파나간자리라 하더라도 그 곳은 명당(明堂)인 것이다. 실제로 경험한 바로는 묘지(墓地)를 했다가 사정에 의해서 파간 자리에다 시꺼먼 유골(遺骨)을 매장했다가 1년후에 파보고 황골(黃骨)로 변해 있는 것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니다. 황골(黃骨)로 변한다는 것은 땅의 지기(地氣)가 있기 때문이다. 명당(明堂)의 원리는 지기(地氣)가 모여 감돌고 있는 것을 말한다. 뼈가 황골(黃骨)로 변한다는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명당(明堂)인 것이다. 그리고 이런 명당(明堂)에는 재(再) 매장을 해도 된다는 증거다.
    조상(祖上)을 명당(明堂) 길지(吉地)에 안장하게 되면 조상(祖上)의 뼈는 누렇게 황금같이 생기를 받아서 변하게 되고, 조상(祖上)의 뼈에 기(氣)가 충만하면 유전적(遺傳的)으로 혹은 동기 감응으로 교감이 일어나 후손(後孫)에게 전달되어 그 후손(後孫)은 머리가 명석하게 되고 건강(健康)하여 매사에 옳바른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런데 과거(過去)에는 명당(明堂)의 길지(吉地)를 파서 옮겨 가는 예가 매우 드물고 대부분 옮겨가는 자리라 하면 못쓰는 자리 망지(亡地)라 하여 재(再) 매장(埋葬)하는 경우가 없었다.
    요즘은 시대(時代)가 변하여 조상(祖上)들의 묘지(墓地)가 사방팔방(四方八方)에 흩어져 있는 것이 관리하기가 어려워 관리가 편리한 곳으로 이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본래 있었던 묘(墓)터 중에는 참으로 좋은 명당(明堂)이 간혹 있다. 파낼 때 유골(遺骨)이 황골(黃骨)이 나왔다면 분명 명당(明堂)이므로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런 이장해간 묘(墓)터를 보았으면 그곳에 조상(祖上)을 모시는 것도 좋다. 간혹 먼저 있었던 유골(遺骨)이 기(氣)를 다 받아 먹었다는 경우도 있으나 땅의 지기(地氣)가 있는 곳에는 항상 기(氣)가 돌기 마련이다.
    생땅은 아무리 풍수지리(風水地理)에 능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간혹 실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장해간 자리 중 황골(黃骨)이 나온 자리는 명당(明堂)으로 증명이 된 자리이므로 정말 안전한 명당(明堂)인 것이다.
    - 명당의 비결 中-

    전답에다 묘지(墓地) 하지마라.
    현대(現代)에 와서 문명(文明)이 발전(發展)하고 생활(生活)이 윤택해지면서 사고방식이 점점 변해가고 있다. 더구나 자동차 문화(文化)가 발전(發展)하면서 조금이라도 걸어서 움직이지 않겠다는 것이 현실이다. 부모(父母)의 체백(體魄)을 지극히 정성(精誠)을 다해서 치산해야 할터인데, 자동차 세워놓고 찾아보기 좋은 곳이 명당(明堂)이라는 생각으로 논이나 밭에다가 묘지(墓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나를 낳아 길러주시고 가르쳐 주었는데도 효도(孝道)는 못할망정 마지막 가는 체백(體魄)을 습기차고 평지(平地) 무맥(無脈)에다 묘지(墓地)한다면 이것은 자식(子息)된 도리가 아닐 것이다. 하물며 전답(田畓)이란 우리 조상(祖上)들이 대대로 가꾸어서 물려준 것인데 앞으로도 우리 후손(後孫)에게 다시 물려 주어야 할 땅이고 또한 수년동안 퇴비로 가꾸어 온 땅인지라 무기질이 많아서 곡식을 가꾸는데는 명당(明堂)이지만 묘지(墓地)를 하는데는 적당하지 않다.
    무덤을 하는데는 산(山)의 맥(脈)이 흘러들어 생기(生氣)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토질(土質)이 밝고 양명해야 하며 모든 국세(局勢)를 다 갖춘 명당(明堂)이야 찾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무해지지(無害之地)라도 골라서 체백(體魄)이 소골(消骨)되지 않도록 치산한다면 좋은 길지가 될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우리 인간(人間)은 순수한 자연(自然)에서 왔다가 자연속에서 살다가 자연(自然)속으로 돌아가는데 최소한 때묻지 아니하고 깨끗한 땅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이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理致)이다.
    살아 생전에 열심히 일하고 욕심부려서 재산(財産)을 많이 모아 본들 마지막 가는 길에는 땅 2, 3평정도 짊어지고 가는데 최대한 깨끗하고 양명(陽明)한 곳 생기(生氣)있는 곳을 골라야만 하는 것이 풍수지리(風水地理)의 본연인 것이다.
    그리하여 자식(子息)들이 정성(精誠)을 다하여 무해지지(無害之地)도 골라서 치산한다면 어느 명당(明堂)못지 않게 복(福)을 받아서 발복(發福)할 것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뼈대있는 자손(子孫)이란 말이 흘러나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부모님의 유골이 오래도록 보존 된다면 이것이 뼈대있는 자손(子孫)이고 습기찬 곳에서 소골(消骨)되어 없어진다면 이것은 뼈대없는 자손(子孫)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人間)은 부모(父母)없는 자식(子息)이 없고 나 또한 자식(子息)을 두고 해서 대대손손(代代孫孫)이 뼈대있는 가문(家門)이 되는 것이므로 정성(精誠)과 성의(誠意)를 다하는 것이 자식(子息)된 도리이다.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를 정성(精誠)을 다하여 좋은 길지(吉地)에 모시지 않는다면 망자(亡者)로서는 죽어서 움직이지 못하므로 영구적으로 그곳에 누워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밝고 생기(生氣)있는 좋은 땅을 골라서 부모님이나 조상(祖上)의 묘지(墓地)를 정성(精誠)껏 치산하여 풍수지리(風水地理)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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