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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에 사는 고기들은 바다의 깊은 세계와 무수하고 다양한 생명의 종류를 이해하기 어렵다. 강물에 사는 고기들도 바다속에서 벌어지는 수천수만의 생명을 이해하기 어렵다. 지상의 생명은 바다속의 생명과는 개임이 안된다. 부처님의 경전을 그래서 사해넓은 바다에 비유 하시는 것..
세상에는 수많은 지성의 산물들이 있지만 각자 자기 나름대로 노래하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부처님의 화엄사상(華嚴思想)과 같이 총체적으로 두루해서 온 세계를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나게 하고 장엄하게 하는 사상은 없다. 온 세상을 평화와 화쟁으로 행복의 세계을 일거에 다 이루어 ..
우리가 사는 세계를 육도 중생세계라 한다.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 천상. 그래서 육도중생(六道衆生)이라한다. 천상에는 28천이 있고 육계,육천이 있는데 그 세계는 다음과 같다. 사왕천(四王天), 도리천(忉利天),야마천(夜摩天),도솔천(兜率天),화락천(化樂天), 타화자재천(他化自..
존재(存在)란? 현실에 작용하는 힘이다. 부처님 법에 의지 하지 세간의 법에 의지하지 마라. 왜? 세간법(世間法)은 높고 낮음을 비교하고, 천하고 귀함을 물질로 비교하여 사람을 차별하고 천시 하기 때문이다. 부처님 께서 깨달으신 법은 누구나 본래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불성을 지닌 ..
우리의 삶은 실상과 연기(緣起)이다 연기(緣起), 우주의 만유만생은 연기(緣起)로서 생성하고 생멸한다. 삼라만상 우주만물을 꿰뚫어 보시고 펼치신 가르침이 대방광불 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다. 신위도원 공덕모 증장일체 제선법(信爲道元功德母 增長一切諸善法) 제멸일체 제의혹 ..
불교는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는 종교이다. 시간과 공간속에 만나고 이별하는 것이 만사만유다. 만나고 이별하고 믿고 알고 행하며 이겨내고 참아내고 기다리며 인연의 업을 자재한다. 그 진리는 내가 짓고 내가 받는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 무량수(無量壽) 무량광(無量光) 이 바..
우리는 연기로서 존재하고 연기(緣起)로써 삶을 살아간다. 혼자서는 존재할수 없는 것을 연기(緣起)라 한다. 서로서로 의지해서 만들어지고 생명을 보존하며 이어간다. 나라는 몸뚱이만 보아도 수억만개의 원자가 모여 살과 뼈 피를 만들고 산소가 움직여 생명을 부지한다. 수억만개의 ..
십행(十行) 불자는 십행을 실천하고 이를 수행하여 중생을 제도하여 생사의 미해(迷海)을 벗어나고 열반의 언덕에 이르게 이끌어 주어야 한다. 1.환희행(歡喜行) 남을 기쁘고 즐겁게 하라.(단나 바라밀보시) 배풀고 후회하거나 댓가를 바라서 섭섭한것이 없어야 한다. 2.요익행(要益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