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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야의 3일째
    풍경 2013. 11. 23. 10:24

     

    2013. 10. 25

    아침눈을 뜨고 밖을 내다보니 온갖 새들과 파충류들의 울음소리가 아침을 열어주는 파타야

    손녀가 처음 해외여행의 부담과 고도적응으로 인한 이유인지 심한열이 발생하여 일행들에게 긴장되는 여행이 되는것같아 미안함이 느껴졌다.

    손녀를 배려 해서 인지 오전 일정은 취소를 하고 사돈식구와 우리집 식구는 태국 맛사지로 오전 여행을 시작하고 남은 식구들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로얄 클리프 호텔에 있는 해변 해수욕장을 걸어서 마사지클럽으로 이동 했다.

     

     파타야 앞바다의 유람선

     야자수나무의 서양란

     

     호텔로비에서 만난 친구들이 가족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에 선뜻 찍어드림

     로얄클리프호텔과 붙어 있는 해수욕장

     뿌리가 줄기에서 나오는 나무

     

     

     해수욕장의 노점상

     야외 맛사지샵

     

     야외 문신샵

     주 교통수단인 송태우 우리나라로 말하면 택시

     해산물 튀김 노점상

     

     맛사지 샵

     

    맛사지샵에서 돌아와 오후 일정으로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비치(Central Festival Pattaya Beach)이동 하였다.

     

    파타야는 도시 전체가 쇼핑센터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거리 곳곳에 기념품 가게, 스포츠 전문점 및 세계 유명 브랜드 체인점과 대형 쇼핑 센터가 즐비하다. 특히 최고 번화가인 워킹스트리트와 파타야랜드 주변에 쇼핑 센터가 많이 몰려 있다. 하지만 정찰제를 실시하는 백화점 이외에는 바가지 요금을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에는 화를 내기 보다는 천천히 흥정해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면 된다.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비치(Central Festival Pattaya Beach)

    힐튼가에서 지은 힐튼호텔과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비치(Central Festival Pattaya Beach)쇼핑쎈타가 함께 자리잡은곳이다.

    파타야 비치 바로 앞에 자리한 대규모 쇼핑 센터다. 파타야의 쇼핑 센터 중에서는 가장 큰 7층 규모로 자라, 게스, 나라야 등 각종 의류와 액세서리 매장에서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쇼핑 매장 외에도 레스토랑, 서점, 영화관, 볼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자리했다. 특히 몇 군데의 레스토랑은 파타야 비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해 추천할 만하다. 가장 좋은 위치는 KFC가 차지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이곳에서는 맥주도 판매한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인 푸드 로프트(Food Loft)도 있다.

    지하 - 푸드몰 (다양한 페스트 푸드점, 푸드코트)

    1층 - 화장품, 향수, 여성캐쥬얼, 안내센터, 등등

    2층 - 안내센터, 프리미어 라운지, 여성복, 쥬얼리, 잡화, 여성화, 수영복, 등등

    3층 - 유아보호 센터, jeans 상품, 남성복, 남성화, 남성잡화 관련, 시계관련, 등등

    4층 - 서점, 유아보호센터, 모유소, 아동복, 아동화, 아동관련, 장난감샾, 등등

    5층 - 꽃가게, 아기용품, 샤워용품, 유리제품, 가구관련, 등등

    쇼핑을 하면서 파타야의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건물이다.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비치에서 바라본 전경

     

     

     

     

     

     점심식사를 한 우동 전문점

     

     

     

     

    손녀의 짜증 때문에 걱정을 했으나 로얄 클리프 호텔내에 투숙객을 위한 의료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다.

    BETTY 미스황의 배려로 퇴근시간이 넘은 의료진을 대기시켜 주셔서 손녀의 진료를 해주셨다.

    진료를 받고 나니 모든 일행분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으며 호텔내의 부대시설에 대하여 또한번 감탄하였고 의료시설 또한 투숙색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였다. 로얄 클리프 호텔에 투숙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용 하시기 바란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바닷가에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파타야 앞바다의 야경에 심취되어 투구게와 꽃게 찜으로 저녁을 넉넉하게 즐겼다.

    저녁을 마치고 1층에 설치되어 있는 칵테일바로 이동하여 각각이 칵테일을 한잔씩 기울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이슬이 역시 숨겨 가셔 물컵에 따라서 몰래 먹는 맛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맛이 있었다.

    칵테일바에서 한국노래도 있어 가라오케식으로 한곡씩 하면서 여흥을 돋았다. 한국노래가 많지는 않았지만 집 떠나서 한국노래를 불러보는 재미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었고 칵테일바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 객실로 이동하여 꿈나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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