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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貪慾)이 모든 악을 짓는다.無佛스님法問 2013. 10. 20. 16:25
탐욕(貪慾)이 모든 악을 짓는다.
탐욕(貪慾)은 어디에서 생기는 것인가?
오온(五蘊) 육신(肉身)을 통해서 부단히 끊임없이 생겨난다.
왜 욕심(慾心)을 낼까?
인생살이가 욕심(慾心)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명이 있는 한 일어나는 현상이다.
세상에 욕심(慾心)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배고픈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이익(利益)을 내지 않을 수 없다.
돈이 생기면 주식(株式)에 투자(投資) 하고 부동산(不動産)에 투자 하여 이익을 남긴다.
종교인(宗敎人)은
탐욕(貪慾)과 욕심(慾心)의 사이에서 고민(苦悶)하고 갈등(葛藤)한다.
탐욕(貪慾)이란 녀석이 인생에서 필수사항이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
삶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욕심(慾心)이요 탐욕(貪慾)이다.
욕심(慾心)이 있어야 돈을 벌고, 기본적인 돈이 모아지면 탐욕심(貪慾心)이 생겨난다.
다람쥐가 겨울 먹이를 남모르게 땅 밑에 숨긴다. 눈이 많이 올 때를 대비해서 자기만 아는곳에 숨기는 것이다.
이것이 탐욕(貪慾)일까? 욕심(慾心)일까? 순수(純粹)일까?
아마도 욕심(慾心)을 짓는 행동이라 규정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과 밭농사를 짓는 사람은 사과를 팔아서 쌀을 산다.
바다의 어부도 고기를 잡아 팔아서 쌀을 산다.
삶이란 밥상 차리기다.
가수는 노래를 불러서 돈을 벌어 쌀을 사고. designer는 옷을 만들어 쌀을 산다.
TV, Smart Phone, camera, 전자 제품을 만들어 돈을 번다.
모두가 세끼 밥 먹기 위한 밥상차림에 불과 하다.
다람쥐가 우리들을 보면 쓸때 없는 짓거리 놀음에 밤 새우고 찌지고 볶는다고 할 것이다.
삶에 탐욕(貪慾)없는 삶은 없다.
삶에 욕심없는 삶은 없다.
성격이 좋으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좋은 사람이다.
성격 나쁜사람이 돈을 벌면 남에게 유세하고 거만하여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고 위압감(威壓感)을 조성한다.
성격이 좋으면 사람은 남과 어떤 일 이든 잘 융화(融和)하고, 소통(疏通)하며 마음도 나누고 재물도 나눈다.
탐욕(貪慾)이란 물질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격을 말 하는 것이다.
욕심(慾心)이란 돈이 아니라 돈을 가지고 사람을 차별하는 어리석은 성품을 말 하는 것이다.
한 뱃속 내 몸에서 태어난 형제가 제 각기 성격이 다르다.
인자한 놈이 있는가 하면, 궁색한 자기 욕심(慾心)만 부리는 놈도 있다.
불교(佛敎) 교리에서 보면 성격과 성품은 모두 전생에서 가져오는 「업장(業障)」이라 한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혼자 먹기를 좋아 한다면 업장(業障)의 문제다.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도 혼자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면. 자기 자신의 성품이 문제가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탐욕(貪慾)이 죄가 되기도 하지만, 탐욕(貪慾)은 인간이 가지는 자연스런 욕구(慾求)이다.
때문에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性格)이다.
탐욕심(貪慾心)을 고쳐서 보리심(菩提心)으로 바꾼다면 업장(業障)이 소멸(消滅)되어 지혜(智慧)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쩌면 「보리심(菩提心)」은 탐욕(貪慾)보다 더 큰 탐욕(貪慾)이다.
하여서.
탐욕(貪慾)과 욕심(慾心)을 억지로 버릴려고 하지 말고 성격(性格)을 성품을 고쳐서 마음을 「보리심(菩提心)」으로 가꾸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재물(財物)과 더 높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지혜(智慧)이기 때문이다.
성격(性格)이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
행복과 불행은 모두 성격(性格)에서 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거의가 타고난 성격(性格)을 고친 사람들이다.
탐욕(貪慾)이 잘못되면 마약(痲藥)과 도박(賭博)이 되고.
탐욕(貪慾)을 잘 이해하면 세상천지에 돈 아니고 보배 아닌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성격(性格)을 고치고 성품을 유연하게 탐욕심(貪慾心)을 「보리심(菩提心」으로 욕심(慾心)을 「반야지혜(般若智慧)」로 고치는 것이 불교 공부다.
염불(念佛)하고 기도하고 명상(冥想)을 통해서 흐트러진 마음을 잡는 자신이 되길 기원한다.
복(福)과 부귀(富貴)는 부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의 탐욕(貪慾)을 능히 다룰 수 있을때 성공하는 재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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