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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은 업력(業力)에 속아 밖에서만 찾는 다.
    無佛스님法問 2012. 11. 27. 14:54

     

     

    우리 들의 본성(本性)이 뭘까?

    뿌리는 무엇이며

    실체(實體)는 무엇일까?

     

    본성(本性)을 실상(實狀) 이라고 하고, 자성(自省) 이라고도 한다.

    본성(本性)의 몸, 받은 몸 의 근본(根本)을 말한다.

     

    소는 소대로 몸을 받으니 소 대로 살아간다.

    새는 새대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으며.

    나비는 나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

    소는 소의 본성(本性), 새는 새의 본성(本性) ,나비는 나비의 본성(本性)을 벗어 날수가 없다.

    이것을 업력(業力)이라 한다.

     

    그와 같이

    사람은 사람의 업력(業力)의 흐름을 벗어나기 어렵다.

    사람인 중생(衆生)은 누구나 본성(本性)을 가지고 있지만.

    업력(業力)의(심뽀) 지배(支配)를 받아 악(惡) 한 일도 하고, 선(善)한 일도 하며 살아간다,

     

    물이 어름이 되고 구름과 안개가 되면

    물의 본질(本質)을 잃어버린다.

    물이 진흙탕 물이 되거나 독극물(毒劇物)에 오염(汚染)이 되면

    본래의 깨긋한 물로 돌아가기 어렵다.

     

    물이 어름이 되든지 구름이 되든지 오염(汚染) 되든지.

    물의 본질(本質)은 늘 가지고 존재 한다.

    본질(本質)은 숨어 있지만, 그대로 존재하며 어름 대로 구름대로 사실 그대로 변하는 것을

    업력(業力)이라 한다.

     

    내가 내마음 되로 대지 않은 것은

    보는 대로 듣는 대로 끌려가기 때문이다.

    광고(廣告)를 자주 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현혹(眩惑)되어 버리기 일수다.

     

    바쁘다고 뽐내는 것이 어리석음이다.

    빨리 이루어 지지 않은 다고 보채는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 업력(業力)이다.

    세상에 바쁘다고 허등대는 것이 모두 중생놀음 이다.

     

    "요지 일체법.응관 법계성".

    우주 만물이 일체법이다.

    형형색색(形形色色)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응당히 변함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이와같이 알고 볼줄알면 노사나 부처님 이다.

     

    일체법이 본성(本性)이 없음을 알라!

     

    있는바 없는 자성(自省) 

    있는 데도 자성(自省) 을 찾지 못하고.

    없는 데서 늘 있는 것이,또한 자성(自省) 이다.

    무엇이 두러움 인가?

    보이지 않고, 예측 할수 없는 것이 두려움 이다.

    두려움은 보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밤이 무서운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제법(諸法)의 공(空)함을 보는 것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수행(遂行) 이다.

     

    불생불멸(不生不滅) 하며. 불구부정(不垢不淨) 하고 부증불감(不增不減) 이다.

    일체의 모든 우주의 법이.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더하지도 않고 줄어 들지도 않은 다.

    가장 자연 스러운 것이 바라밀(波羅蜜) 이다.

    자신의 자성을 관조(觀照)하는 것이요. 조견 비추어 보라는 가르침 이다.

     

    자신을 늘 관조(觀照) 할 줄 알고

    자신을 늘 조견 할 줄 알아야 수행(遂行)하고 기도 하는 사람이다.

     

    무진장(無盡藏)의 보배(寶貝)가 자기속에 있지만

    우리들은 업력(業力)에 속아 밖에서만 찾는 다.

     

    *불생불멸(不生不滅)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대로 변함 없는 .

    살아 있는 아니고 죽은 아니고 겨우 목숨 붙어 있음.

    (유의어)불생불사 (不生不死)

    *부증불감(不增不減)

    모든 법은 증감(增減)이 없다는 것. 늘지도 않으며 줄지도 않음

    다함이 없는 것, 즉 무진(無盡)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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