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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과 생명이 불이(不二)다
    無佛스님法問 2012. 11. 17. 07:04

    마음과 생명이 불이(不二)다.

    오늘 기분이 어떠한가?

    날마다 깨어날때 마다 기분은 다르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2.600년전 분이 시지만

    그 정신은 온전히 살아서 인간들의 정신적 지평을 열어준다.

    원대한 vision이 있든 사람들도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 들의 정신과 vision의 과학문명이 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서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생태 - 살아있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이 상호이존 이다.

    따뜻한 가슴이 주는 영향과

    화내고 의심하는 영향의 결과는 다르다.

    그와같이 윤리(倫理)와 도덕(道德)에 기반한 일반적인 상식이 중요하다.

    인간은, 인류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각자 자기 수양(修養)을 쌓아간다.

    지구의 문제, 우주의 문제, 세상의 문제을 널리 바라볼줄 아는 안목을 배운다.

    자식에 대한 사랑은 천년 전이나 지금 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현재의 아이들에게 부모들은 매일매일 더 나쁜 미래를 남겨주고 있다.

    인류라는 지구의 생명체인 인간이.

    문화와 행복이란 이름으로 지구의 생명을 경시하여 많은 자연이 훼손(毁損)되고 죽여가고 있다.

    자식을 사랑한다 면서 지구는 돌보지 않는다 .

    생명의 본질을 망각한체 지구를 병들게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다.

    지구 최고의 적은 인간이다.

    인간의 마음이 깨어나지 않으면 지구 황폐(荒廢)하고 말것이다.

    환경의 악화(惡化), 아주 미세한 원인들이 매일매일 쌓인다.

    인류에 닥칠 최악의 재앙(災殃)에 대해 관심을 기우릴때가 된것이다,

    우리들은 무지 하게도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망각(忘却)의 늪에서 무 감각으로 살아들 간다.

    정보와 과학이 인류의 보편적 문명을 창출 하였지만

    석가인 부처님이 남긴 정신 문화는 우주와 내가 하나다 라는 일심동체(一心同體)의 문화다.

    원대한 vision으로 남긴 문화와는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말이다.

    과학은 편리을 제공한다면 서 결국 지구을 병들게 하고 생명을 죽어가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잘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행복하다는 것이 꼭 환경(環境)의 윤택(潤澤)에서 오는 것인가?

    나는 오늘 지구의 온난화(溫暖化)에 대해서, 내 자식의 진정한 미래에 대해서, 올바른 선택을 하며 사는 가?

    자연과 나는 둘이 아니다.

    나는 우주와 자연에 속해 있고 내 생명은 그로 부터 공급 받는 다.

    술만 취하고 명예(名譽) 권력(權力)에만 취하고 출세(出世)와 부귀(富貴)에 취해서 망각(忘却)의 늪에서 그냥 축생(畜生)처럼 살고들 있다.

    가을 비에 뒹구는 낙옆을 무상 이라 한다.

    무상에 젖을 줄 모르면 우주의 존엄(尊嚴)한 가치(價値)와 생명의 위대한 사랑을 모른다.

    음담패설(淫談悖說)의 음침한 영화관에 천만명이 모인다는 데 과연 영화에 배울것과 즐길것이 있었는 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병들어 간다.

    서서히 인간의 존엄한 아름다운 성의 가치를 추하고 천박한 춘화로 만들고 있다.

    예술이 병들면 윤리(倫理)가 무너지고 윤리(倫理)가 무너지면,

    "자신의 딸이 그자리에 서게 된다."

    사랑하는 자신의 딸이 춘화이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아침을 맞이하란 말이다.

    가을 산에 올라

    흩드러진 정신을 가다듬고 우주와 자연에 자기를 담아 보는 가을이 되길 축원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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