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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健康)한 자아(自我)
    無佛스님法問 2012. 8. 25. 05:08

     

    신비(神祕)하고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물건(物件)

     

    진실(眞實)로 여기 한 물건(物件)이 있다.

    한 물건(物件)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읽고, 쓰고 ,말을 하고 듣기도 한다.

    남이 부르면 대답 하고, 꼬집으면 아파 한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을 줄 알고, 피곤 하면 잠잘 줄도 안다.

    넓을 때는 우주(宇宙)를 다 싸고도 남는다.

    그러나 좁아 지면 바늘 하나도 꽂을수 없다.

    그토록 사랑 하다가 죽일것 같이 미워 하기도 한다.

    울다가 웃고, 웃다가도 운다. 변화무쌍(變化無雙) 하다.

    그렇게 활발하게 작용(作用)하며 단 한 순간도 쉴줄 모른다.

    영원히 살아 있는 진실(眞實)한 생명체(生命體)이다.

    수많은 사람이 마음대로 이름을 지어 부르지만 사실 그 이름들이 온전한 표현(表現)이 못된다.

    모양을 그림을 그린다 해도, 그려지지가 않은다.

    -직지 상권 221쪽-

     

    마음은 누가 만든 것도 아니며 중간에 보수(補修)하거나 부족한 변을 추가 한것도 아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본래(本來)의 마음일 뿐이다.

    어떤 특정인(特定人)만 그런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의 마음이 똑 같은 것이다.

    본래(本來)로 모든 사람의 마음은 완전무결(完全無缺) 하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可能性)과 영원성(永遠性)을 지니고 있다.

    알고 보면 얼마나 위대한 존재(存在) 인지 모른다.

    그러한 사실을 확신(確信) 하고 사는 삶이 가장 당당 하다.

    -직지 하권 114쪽-

     

    건강(健康)한 자아(自我)는 무엇 일까,?

    마음의 병, 모든 고민(苦悶)과 갈등(葛藤)은 애착(愛着)으로 부터 생긴다.

    그래서 건강한(健康) 자아(自我)에 덫을 씌운다.

    왜 인가?

    세상의 많은 문제(問題)가 인간(人間)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헌법(憲法)을 만들어 스스로 족쇄(足鎖)를 채우고, 배운 자가 빠져 나간다.

    빠져 나가도 이미 자신을 묶은것인 줄 모른다.

    내면(內面)의 성찰(省察), 알아차림에 관심(關心)을 가지는 공부, 명상(冥想)을 통해서 그 해답(解答)이 있다.

    사람에게 내면(內面)의 가치(價値)보다 진중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

    사람이 세상을 책임(責任)줄 알아야 한다.

    신(神)이 세상을 책임(責任)질 수 는 없다.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서 세상을 구제(救濟) 하는 것이다.

    건강(健康)한 자아(自我)

    세상에 대한 관심(關心)과 책임(健康)의 바란스(balance)을 소화(消化)할 자비심(慈悲心)이 건강(健康)한 자아(自我)다.

    당신은 세상을 위해 한번 어떤 행동(行動)을 해 본적이 있는 가?

    마음 의 수행(修行)

    영혼(靈魂)의 자유에 담겨 보라.

    인간은 무한 존재(存在)의 자유(自由)를 먹고사는 존재(存在)이다.

    무한 창조(創造),창의력(創意力)은 자유(自由)에서 나온다.

    그래서 인간이 바로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이다.

    너 자신을 알고 살려고 노력(努力) 하라.

     

    주)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화엄경)을 정식으로 부르는 이름, 부처가 광대무변하게 모든 중생과 사물을 포함하고 있어, 마치 향기 진한 꽃으로 장식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이렇게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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