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자신에 속지 말라
    無佛스님法問 2012. 3. 12. 19:21

    어리석어 서는 행복(幸福) 할 수가 없고 행복(幸福) 할 줄 모른다.

    라면만 끓어 먹을 줄 알고 밥을 할 줄 모르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에 속한다.

     

    얼굴 치장만 하고 마음 치장을 할 줄 모르면 사랑의 가치(價値)와 행복(幸福)의 의미(意味)를 모르는 그도 어리석은 사람에 속한다.

     

    의식(意識)이 깨어있지 않으면 기회와 chance를 놓친다.

    의식(意識)을 추구(追求) 하며 사는 것이 깨어 있는 삶이요. 성공(成功)의 길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끼어 밥을 얻어 먹으려는 자신이 아닌지 깨달아야 한다.

    월급(月給) 받는 일 보다, 월급(月給)을 줄 수 있는 의식(意識)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우리나라 최초(最初)의 여성(女性) 변호사(辯護士) 이태영 박사(博士)의 손마디는 모두 비툴어 저 있었다고 들었다.

    이화여전(梨花女專) 수석(首席)이며 서울 법대(法大)를 나와 여성(女性) 변호사(辯護士) 제1호 이시다.

    여판사(女判事)를 할 수 도 있었는데 남존여비(男尊女卑) 사상의 이승만(李承晩) 대통령(大統領)은 여자(女子)가 무슨 판사(判事)를 하느냐고 하셨다 한다.

     

    그의 오른쪽 모든 손가락은 삐툴어져 바른 손가락이 없다.

    젊은 시절 새댁일때 부군(夫君) 장일영 박사(博士)의 옥 바라지와 어린 자녀 정대철등 키우기 위해 그 시절 여자로써 할 수 있는 일은 바느질 뿐이 였다고 한다.

     

    얼마나 가위질을 많이 하였길래 손마디가 모두 비툴어 졌을까?

    요즘은 가족(家族)을 위해 요리(料理)도 할 줄 모르는 여성이 부지기수(不知其數)다

     

    여성 후보(候補)가 난립(亂立)하고, 여성 관료(官僚). 여성 정치인(政治人)이 대세적(世界的) 대세다.

    이 땅의 여성 권리(權利)와 여성의 의식(意識) 향상을 깨우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努力)하신 이태영 박사(博士)님의 삶의 철학(哲學)을 모든 여성 관료(官僚) 정치인(政治人) 들이 배우기 바란다.

     

    밥하고 빨래하는 것이 천 한 일이 아니다.

    밥에는 가족(家族)의 건강(健康)과 생명(生命)의 의식(意識)이 담겨 있고. 빨래에는 사랑과 땀의 행복(幸福)이 담겨 있다.

     

    부지런 하면 대명천지(大明天地)에 광명(光明)이 평등(平等)하다

    눈만 뜨고 보면 모두가 행복(幸福)의 보금자리다.

     

    음식에 맛갈나는 손,!

    자식과 남편을 위해 삸 바느질 하는 손이 아름다운 어머니 손 이다.

     

    사랑하니 원망(怨望)도 생긴다.

    주워들은 이야기로 판단(判斷)하고 남을 오해(誤解)하는 자신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수만명이 법회(法會)에 모인 대중(大衆)을 향해 법사가 주장자(拄杖子)를 쿵 하고 내리친다.

    쿵.쿵.쿵.

    알겠느냐?

     

    아무도 답하지 않은데, 먼 곳 처마밑에 있든 강아지가 놀라 멍멍 짖는다.

    멍.멍.멍.

    법사왈 저 강아지가 알아듣는 구나.

     

    그렇다 !

    우리는 자기를  모르고 산다.

    남의 일은 잘도 평가(評價)해도 자기 일은 평가(評價)를 잘 할 줄 모르고 산다.

     

    남을 도우는 것이 사업(事業)이요" 정치(政治)요" CEO" 이다.

    남을 도우며 잘못됨을 깨우쳐 주는 것이 불공이요 불사다.

     

    세계인(世界人)이 공유하는 internet에 자기 café회원이 빠져 나갈가바 scrap허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바보 아닌 바보 같은 scrap운영자도 있다.

     

    남과 같이 공유할 줄 모르면 고려청자(高麗靑瓷)의 가치(價値)를 모르고 개 밥그릇으로 사용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남을 위하는 것이 종교인(宗敎人)만의 전유물(專有物)이 아니다.

     

    이 세상 알고 보면 삶이란 결국 남을 돕고 살게 되어있다.

    그래서 성철스님께서 자기 “자신에 속지 말라” 하시는 것이다.

    '無佛스님法問'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몸은 물과 같다  (0) 2012.05.17
    침묵(沈默)하라!  (0) 2012.05.14
    십종교판(十種敎判)  (0) 2012.03.09
    本來佛 = 無明  (0) 2012.02.29
    육바라밀(六波羅密)  (0) 2012.02.2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