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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제일 잘 나가
    ▦유머,엽기 2012. 1. 11. 06:27

    내가 제일 잘 나가

     

     

    새해에는 기죽거나 누굴 부러워 마세요.

    재벌들 다 돌아가시죠? 권력가들 다 돌아가시죠? 차 좋은 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죠?

    죽는 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사셔야 할 거 아닙니까? 별 차이 아닙니다.

     

    이런 우스개 소리도 있지요.

    1)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산다.

     

    2)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 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본다.

     

    이런 말들을 잘 보세요.

    글자 한 두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 맛나지 않습니까?

     

    키가 작은 사람은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작아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습니다.

    저보다도 3㎝가 작으신데요. 그분이 이런 말씀을 했죠.

     

    "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진다면 키 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죠.

     

    또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 없을 테니까요.

     

    그러고 보면, 역시 내가 제일 이라니까요... 웃는 하루 법향이 흐르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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