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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흥부놀부뎐
옛날 흥부와 놀부가 살았다. 흥부 마누라는 엄청 못생겼고, 놀부 마누라는 엄청 예뻤다.어느날 흥부는 마누라와 같이 연못에 빨래하러 갔는데,
빨래하던 흥부 마누라가 실수로 연못에 빠지고 말았다.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산신령이 미스코리아를 가리키며 “이 여자가 니 마누라냐?”고 물었다.
흥부왈 “아닙니다.”
슈퍼모델을 가리키며 “그럼 이 여자가 니 마누라냐?” “아닙니다.”
정말 못생긴 흥부 마누라를 가리키며 “그럼 이 여자가 니 마누라냐?”
“예!!”
“참으로 정직하구나. 내가 상으로 이 세 여자를 모두 주겠노라.”
흥부는 여자 3명을 모두 데리고 집으로 가서 3명의 여자와 매일밤 짜릿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이 소식을 들은 놀부는 자신의 마누라가 정말 예쁘긴 하지만 흥부가 부러워 죽을 지경이었다.
그래서 어느날 놀부도 자기 마누라와 빨래하러 그 연못으로 갔다.
빨래를 하다가 살짝 자기 마누라를 연못에 밀어버렸다. 그러자 잠시 후 산신령이 나타났다.
산신령은 슈퍼모델을 가리키며 “이 여자가 니 마누라냐?” “아닙니다.”
미스코리아를 가리키며 “그럼 이 여자가 니 마누라냐?” “아닙니다.”
정말 예쁜 놀부 마누라를 물속에서 데리고 나오며 “이 여자가 니 마누라냐?”
“예.”
그러자 산신령은 지퍼를 올리고 침을 닦으며 말했다. “잘 먹었다." 헐~~~~~~~~~~~~~”'▦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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