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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달력에 채택된 아름다운 법어
    宗敎 단상 2011. 12. 5. 07:45

    1월 

    - 수행의 길. 나도 기쁘고 세상에도 도움이 되는 부처의 길.

    The path of Practice: The path to Buddhahood where I am joyful myself and helpful to others 

     

    2월

    - 입춘. 아직은 춥지만 봄은 이미 시작되었어요. 내 삶도 입춘처럼.

    The First Day of Spring. It is still cold, but spring is already here. May my life be like this day

     

    3월

    -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입니다. 내 마음 밝고 가벼우면 그것이 붓다입니다.

    The Buddha isn't a physical being, but the wisdom of Enlightenment. When my heart is weightless and full of light, I am a Buddha. 

     

    4월

    - 꿈 속에서 헤매다가 눈을 뜨면, 다만 ‘아, 꿈이었구나!’ 할 뿐입니다. 꿈을 깨고 나서도 꿈을 생각하면 아직 잠이 덜 깬 사람입니다.

     If you have realized open-eyed that it was only a dream, you are already out of it. If you still think of the dream after you are out of it, however, you are not awake yet.

     

    5월 

    - 붓다를 닮아가는 내 모습이 가족에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My becoming similar to the Buddha is the greatest present for my family.

     

    6월

    - 수행이란, 나도 좋고 남도 좋은 것. 지금도 좋고 나중에도 좋은 것.

    Practice benefits others and me, immediately and far into the future.

     

    7월 

    -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해도 자기가 괴롭다면 수행이 아닙니다.

    No matter how many good deeds you do, it doesn't mean anything if you are still in agony.

     

    8월

    -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게 수행이에요.  

    You can be happy right here right now. That is how Practice works.

     

    9월

    -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운명이 바뀝니다.

    If you see things on the brighter side, your fortune will change.

     

    10월

    - 매 순간 순간 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집니다.

    My life will change according to how I use my mind moment by moment.

     

    11월 

    - 파도는 다만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사실은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출렁거릴  뿐입니다. 파도가 일어난다고 좋은 것도, 사라진다고 나쁜 것도 아니지요.

    Waves just come and go. There is nothing good or bad in the movement of waves.

     

    12월

    - 내가 이 세상을 굴려야지 내가 이 세상에 굴림을 당해서는 안 됩니다.

    I should control the world. The world shouldn't control me.

     

     

     2012 달력에는 채택되지 못했지만, 역시나 아름다운 법어 모음.

     

    - 마음공부, 마음이 늘 경계 따라 움직이는 것을 아는 것.

     

    - ‘아, 놓쳤구나’ 알아차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 이것이 수행입니다.

     

    - ‘너도 부처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부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 주는 자가 붓다입니다. 주는 자가 보살이고, 주는 자가 하느님입니다.

     

    - 어떤 칭찬이나 비난에도 걸림 없이 사는 삶. 대자유인이 되는 지름길.

     

    - 삶이 별거 아닌 줄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집니다.

     

    - 나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나를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나를 괴롭히지 않으려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화내고 짜증내서는 안 됩니다.

     

    - 수행은 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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