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무위도인(無爲道人)
    無佛스님法問 2011. 10. 6. 10:31

     

     

    우리는 누구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며 살아간다.

     

    일상의 생활속에서 고준한 가치를 찾고.

    힘들고 어렵고 본의 이닌 실수을 하더라도 인욕(忍辱)하며 살 일이다.

     

    무위도인(無爲道人)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이다.

    천상천하(天上天下)에 하나밖에 없는 내가 바로 무위도인(無爲道人)이다.

     

    무한이 자유롭고 당당히 살아있는 현재

    모자라고 부족함이 많아도 살아있는 생명 한 마음 불성을 지닌 오온이 바로 무위도인(無爲道人)이다.

     

    금으로 목걸이를 만들고 반지를 만들고, 불상을 만들어 그모양이 달라도.

    무개를 달아 파는 금의 값은 똑같다.

    나무로 물고기을 조각하여 만들어도, 그나무엔 비린내가 나지 않고 나무향이 난다.

     

    자유롭다는 것은 당당한 본성(本性)은 무변(無邊)하다는 것이다.

     

    경(經)·율(律)·논(論) 삼장(三藏)을 꽤뚤어 보는 안목이 높거나,

    대학 석사,박사 종교인 정치인 교수 사회의 지도층 인사일 지라도

    임제 스님 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업신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대장경(大藏經)을 찢어서 똥 닦는 휴지로 쓰는 사람이라 하셨다".

     

    남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고,

    물질이나 형상으로 자유를 유린 한다면,

    대장경(大藏經)을 찢어서 고추가루 담아 주는 봉지로 쓰는 무지몽매(無智曚昧)한 장사꾼이란 것이다.

     

    우리는 많이 알고도 행하지 못하면서 살고 있다.

    진정한 성장과 발전은 육바라밀(六波羅蜜)을 행(行)하며 살려는 노력에 있다.

    어떤 경우라도 남의 인품을 무시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너.나 없이 모두다 무위도인(無爲道人)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도인(어디에도 걸림없이 사는 사람)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속에 늘 상존 하고 있음을 깨치라는 말씀이다.  

    '無佛스님法問'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으로 태어난 인연은...  (0) 2011.10.13
    복 (福)받을 자격이 있는 가?  (0) 2011.10.07
    마음은 둥근 거울  (0) 2011.09.08
    회광반조(回光返照)  (0) 2011.08.23
    심외무(心外無)  (0) 2011.08.0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