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선사의 6 도리(道理)

 

 

 

■ 지공선사의 6 도리(道理)

 

 

인생 65 세가 되면 지하철을 공짜로 이용하는 선사(禪師)라 하여 ‘지공선사’라 불린답니다.

요즘 인터넷에 소개된 그 ‘지공선사’의 6 도리를 정리해 봅니다.

 

 

1. 옛 친구 찾아내기
이런 저런 이유로 인연을 이어 가지 못하는 옛 친구들을 찾아 새 우정을 만들어 가야 할 시기 입니다.
돈 되는 동창들만 찾아 다니지 말고 돈 안 되는 친구들도 찾아야 됩니다.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며 살까?
언제나 만나고 싶고 연락을 기다리는 친구들 입니다.

 

2. 허풍과 욕심을 버리기
장관이 되거나 큰돈을 벌 수는 있을지라도 철이 들거나 좋은 사람이 되기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친구와의 사소한 약속을 중히 여기고, 허풍 떠는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리지 않으면 늙어 혼자 살게 됩니다.

3. 멋 들어진 외식으로 가족의 환심사기
돈 얼마 안들이고, 환심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 입니다.
육십 넘어 칠십이 되어 자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가족을 위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4. 아가씨들이 아저씨, 할아버지 라고 부를 때 기분 나빠 하지 않기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더 이상 미혼 여성들로부터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
젊음만큼 연륜도 멋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한 가지 근사한 것은, 남자는 나이 들어도 멋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5. 허리띠 구멍을 늘리지 않기
5-60 세 이후에 허리띠 구멍을 늘리는 사람은 자살을 앞둠과 같습니다.

지금의 몸무게를 무덤까지 가져갈 각오를 해야 합니다.
건강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6. 얼굴에 미소 주름살 만들기
인생 50 이면 링컨의 말대로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30 대 젊어서부터 자기의 얼굴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50 대 이후의 남자는, 이미 만들어진 얼굴보다 인품과 미소로 매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자가 한 얼굴로 반백 년쯤 살다 보면, 얼굴에 그 사람의 성품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성품을 잘 관리하면 20 대 남자보다 더 멋져 보이게 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