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86,400초
하루는 86,400초라는 시간이 인간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주어졌지만..
사람에 따라 활용하기에 따라 가치가 다르다는것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여러분께서는 급한일과 중요한 일중에 어느것을 먼저하시겠습니까 ?
많은 분들이 급한일을 먼저한다고 하실겁니다.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한 일은 사전에 준비된 자에게는 급한일이 정상적인 일로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을 간다던지..말일날 공과금을 낸다던지..
약속시간이 촉박하여 허둥지둥되는 경우라던지..마감시간이라던지..
바로 이러한 일들은 사전에 계획하고 실천하였다면 전혀 급하지 않은일이 아닐까요 ?
정작 중요한것은 내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발한발 전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하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
사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효과적인 시간관리의 주 핵심은 내 인생에 쓰레기같은 잡시간을 줄이고,
중요하고 긴급하고 꼭 해야할 업무를 찾아 먼저
마음만 먹지말고 실천해야한다는 당연한 말씀을 드립니다.
자 ! 이제 퀴즈를 내겠습니다.
강의시간에 항아리 그림을 보여주면서 여기에 몇개의 돌을 넣을 수 있느냐? (첨부파일 참조)
그것은 한정된 시간에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준비물은 파워포인트로 항아리 모양과 큰돌..중간돌..작은돌 그리고 모래를 보여줍니다.
"이 항아리에 몇 개의 돌을 집어 넣을 수 있을까요?"
뜻밖의 질문이었지만 수강생들은 나름대로의 갯수를 마음속으로 계산하고 있었다.
잠시 침묵이 흐른뒤 강사는 탁자 밑에 미리 가져다 놓았던 돌을 항아리에 집어 넣었다.
큰 돌은 몇 개 들어가지 않아 항아리를 꽉 채웠다.
강사는 자랑스러러운 듯 수강생들을 바라보았다.
"항아리가 꽉 찼습니까?"
"네."
돌로 꽉찬 항아리를 바라보며 수강생들이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때 강사는 설마 그럴까 하는 표정을 지더니 탁자밑으로 손을 넣어
이번에는 자갈을 꺼내 항아리에 넣고 흔들었다.
그러니까 어느새 자갈들은 큰 돌 사이로 들어갔다.
"이제 항아리가 꽉찼습니까?"
이번에 수강생들은 고개만 갸웃거렸다.
강사는 또다시 탁자 밑으로 손을 넣더니 모래가 든 통을 꺼
내 항아리에 부었다.
모래는 자갈들 틈으로 보란 듯이 스며들었다.
그리고는 또다시 물었다.
"항아리가 꽉 찼습니까?"
그러자 수강생들은 이번에는 하나같이 "아뇨"라고
자신만만하게 소리치는 것이었다.
강사는 빙긋이 웃으며 주전자를 들어올려 항아리에
물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질문했다.
"만약 여러분이 큰 돌을 먼저 넣지 않았더라면
과연 다른 것을 넣을 수 있었을까요?"
모두들 그렇지 않았을 거라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네 맞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큰 목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가장 큰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갑자기 강의실은 쥐죽은 듯 조용해졌다.
자신의 가장 큰 목표를 알고..그것을 위해 시간배분을
가장 우선순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여 중요하면서도
급한 일을 먼저하라는 의미입니다.
지난달 국제00센터 강사양성과정에서 예비강사께서
강사님! 급한일과 중요한일 중에 무엇을 먼저해야
하나요 ? 라는 질문을 하였을때..
저는 중요한일을 먼저하라고 답하였습니다.
만약에 같이 할수만 있다면 중요하면서 급한일을 먼저
하라고 하였지요
지금부터 하실 일..
오늘 하루해야할 일들을 모두 기록하보세요.
그리고 가치있는 일순서대로 나열해 보세요.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먼저 내 시간에서 쓰레기를 버리는것이 중요합니다.
하루는 24시간으로 정해진 항아리 같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