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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行百里者半九十 (행백리자반구십)
    ♤좋은글 2008. 4. 29. 06:59
        行百里者半九十 (행백리자반구십) 行 다닐 행 百 일백 백 里 마을 리 者 사람 자 半 반 반 九 아홉 구 十 열 십
        (行百里者半九十 행백리자반구십)이란?
        "백리 길을 가는 사람은 구 십리를 반으로 친다."는 뜻으로 진秦나라 무왕武王의 자만심을 걱정한 신하가 “시경”을 이용해 충언 한데서 나온 말로, 무슨 일이든 마무리 단계가 중요하니 완성 단계에서 다시 마음을 다잡으라는 뜻이다. 우리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고 하나, 만만디 중국인들의『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은 100리를 가는 사람이 90 리를 가야 비로소 절반으로 생각한다니 의식의 차이를 느낄 수가 있다.
        누구나 나름대로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열심히 그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그런데 어디쯤에선가 유야무야이로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만다. 이런 사람은 의지와 투지가 약하고 극기심이 아주 미약하면서 변명은 아주 대단하다. 실패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목표를 노치지 않고 한결같이 노력한다. 그리고 무슨일든지 책임감있게 마무리를 하지만 말은 적다. 가만히 보면 성공과 실패도 습관성이다. 일상의 사소한 습관이 삶을 좌우한다.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어려움이 있다. 한 고비가, 태산 같은 역경이, 진퇴양난으로 앞이 캄캄하고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절망적일때 그럴 때 처음 그 마음을 다 잡아서, 내 생애 마지막이다는 각오로 열정을 쏟으면, 100리를 갈 수 있는 것이다.
        쉼없이 전진하는 사람만이 그 목표에 도달하는 것, '行百里者半九十(행백리자반구십)라고 구십리를 반으로 치고 처음 그 마음을 다잡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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