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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면 알수록 건강에 보탬이 되는 생활풍수
    ♣wellbeing 風水 2007. 9. 19. 18:19

    알면 알수록 건강에 보탬이 되는 생활풍수

    기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삶 터 기운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

    지구도 밤과 낮이 있고, 어둠과 밝음이 있으며, 태양과 달이 있듯이 우리가 생활하는 삶터에도 좋은 생기(生氣)가 나오는 곳이 있는가하면, 나쁜 사기(死氣)가 나오는 곳도 있다. 우리 주위를 보면, 복 받는 집이라고 해서 거주하는 사람마다 건강하게 재물을 모으는 터가 있는가하면, 이와는 반대로 흉가라고 해서 아무리 건강하고 돈이 많아도 그곳에 거주하게 되면 중병을 앓거나, 순식간에 모든 것을 탕진해버리는 터도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은 바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 담긴 기운, 자기 자신의 기운, 그리고 생활하는 삶 터의 기운 때문이다. 이러한 기운들이 복합적으로 조합하여 건강 또는 발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만큼 인간에게 있어 기(氣)는 중요한 것이다. 중병을 앓고 있는 분이라도 생기(生氣)가 응축되어 있는 좋은 터로만 옮겨도 회복이 빨라지고 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모든 발병과 치유의 근본이 바로 자연의 기운이라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점을 생활에 적극 활용하신 옛 조상들의 지혜를 오늘날의 현대의학에서도 적극 활용한다면 훨씬 더 치료효과를 높일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삶 터에서 기를 받고 산다.

    인체에 오장육부가 있고, 각각의 맡은 역할이 다르듯이, 우리가 먹고, 자고, 일하는 터에도 기운이 있어 각기 그 성격을 달리하는데, 냉기(冷氣), 살기(殺氣), 화기(火氣) 등 나쁜 기운인 사기(死氣)가 있는 곳도 있고, 반대로 좋은 생기(生氣)가 있는 곳도 있으며, 또 생기(生氣)와 사기(死氣)가 복합적으로 있는 곳도 있다.

    사람은 바로 이러한 삶 터 기운에 개인의 신체적 건강정도에 따라 조금 일찍 영향을 받고, 늦게받는 시기에 다소 차이가 생길뿐 누구나 삶 터 기운을 받으며 생활한다. 그리고 어떤 기운에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 생활도 차이가 난다.

    좋은 터에살면 건강하게 장수한다.

    자연의 생기(生氣)가 충분히 배합되고 응축된 터는 우선, 실내 용존산소가 증가하여 각종 곰팡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준다. 그리고, 인체와 공명현상을 일으켜 세포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스트레스, 피로 등을 해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체내의 환경을 강력하게 조성해준다.

    또한, 잠자리에서도 생명에너지를 응집시켜 충분한 숙면을 취하게 하여 그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 인체의 정기(精氣)를 보강해준다. 그리고, 지하 수맥파, 지자기파 등 각종 유해파를 제어함으로써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그래서 동양학에서 옛 성현들은 자연의 생기(生氣)를 우주적 조화력을 가진 인생만물의 근본이라고 한 것이다. 즉, 건강, 장수의 숨은 비결인 셈이다.


    [체험사례]

    수면방해 가볍게 여기지 말자.

    수면시간이 짧더라도 깊은 숙면을 취하면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아지며, 몸에 활력을 느끼게 된다. 반면 수면시간이 길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선잠을 잔다거나, 악몽이나 가위눌림에 놀라 몇 번씩 깨는 등의 현상이 반복되면 자고 일어나도 몸이 개운치가 않고, 오히려 머리가 무거워 하루의 첫출발을 피곤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처럼 인간에게 있어 수면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수면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쁜 영향이 나타나게 된다. 이럴 때는 수면방해요소들을 제거하여 잠을 청하면 어느 정도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지만, 그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잠자리의 수맥파나 나쁜 사기(死氣)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수면방해현상은 수맥이나 사기(死氣)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초기현상으로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쉽게 고질병이나 불치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일례로 가까운 위치에 마주한 두 아파트를 기(氣)감평한 사례를 비교해보자.

    한 아파트의 가정은 비교적 작은 평수의 아담한 곳이었지만, 늘 집안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자녀들은 과외는 물론, 흔한 학원 한군데 안 다니는데도 늘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다. 개인사업을 하는 가장은 사업이 잘되는데도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 검소한 생활을 하고, 다시 공장시설에 재투자를 한다. 그러니 당연히 사업은 내실화를 기해 탄탄히 성장하고, 사업이 잘되니 언제나 가장의 얼굴은 싱글벙글이며 가족의 화목은 말할 것도 없게 되는 것이다.

    반면, 조금 떨어진 맞은 편 다른 아파트의 한 가정은 넓은 평수의 전망좋은 곳이었지만, 집안에 웃음이 없다. 두 부부가 언제부터인가 불면증을 앓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신경질적으로 변해 웃음이 사라진 것이다. 이렇다보니 자식들과도 거리가 생기게 되고, 넓은 집안에 휑한 느낌만 남게 되는 것이다. 처음의 가정은 집안에 사기(死氣)가 전혀 없고, 현관문으로 생기(生氣)가 들어와 집안 가득 배합, 응축되는 곳이었고, 다음의 넓은 아파트의 가정은 현관문부터 비교적 큰 수맥파위에 놓여있고, 부부의 침실에 침대상단과 하단쪽으로 사기(死氣)가 평행하게 치고 있었다.

    두 부부의 불면증은 바로 사기(死氣)가 원인으로 빨리 침대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을 당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침대위치를 바꾸지 않았었는데, 결국 그 부인은 자궁암으로 일찍 세상을 뜨고 말았다. 바로, 침대 하단쪽으로 치는 사기(死氣)에 무방비로 노출된 자궁에 중병이 생긴 것이다. 사람들은 집을 옳기거나, 사업장을 얻을 때, 위치 좋고, 교통 편리하고, 전망 좋은 넓은 곳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원한다면 반드시 수맥이나 사기(死氣)가 없는지 확인하고, 가급적 생기(生氣)가 있는 터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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