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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면 알수록 건강에 보탬이 되는 생활풍수
    ♣wellbeing 風水 2007. 9. 19. 18:19

    알면 알수록 건강에 보탬이 되는 생활풍수

    기(氣)의 정의

    氣란 무엇인가?

    명당(明堂), 길지(吉地), 흉지(凶地), 좋은 집, 나쁜 집 등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기(氣)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 실체를 느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기(氣)란 과연 무엇일까? 기(氣)의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보면, 만물 또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며, 물질의 근원 및 본질으로 바람과 같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으며, 무게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우주 만물을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으로 정의된다.

    일상생활에서의 기(氣)

    이러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 기(氣)는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 속에 있고, 생(生)과 사(死)에 직, 간접적으로 깊이 관여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숨쉬는 공기(空氣), 발딛고 서 있는 땅의 지기(地氣), 물의 수기(水氣), 그리고 하늘의 천기(天氣), 생기(生氣), 음기(陰氣), 양기(陽氣), 냉기(冷氣), 온기(溫氣)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며, '기(氣)

    '막힌다', '기(氣)가 살았다', '기(氣)가 차다', '기(氣)가 죽었다', '기(氣)가 세다', '기(氣)가 약하다', '기분 좋다' , '기운이 넘친다', '기운이 없다', '기(氣)가 다 빠졌다' 등 기(氣)에 관한 수많은 말들이 별 거부감 없이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것들이 기(氣)와 관련이 있다. 이렇듯, 기(氣)는 ‘숨결’이나 ‘활력’으로 이해되기도 하고, 엄청난 에너지의 흐름으로 이해되기도 하는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존재이다.

    기(氣) 발생 원리

    지구 내부 용암층의 핵에서는 끊임없이 핵융합과 핵분열이 이루어지면서 기(氣)를 생성시켜 지구 표면으로 출기(出氣)시키고 있다. 지구 내부의 맨틀은 액체 상태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맨틀 또한 지표를 떠 받치고 있지만 상당히 유동적이며 그 나름대로 흐름이 있기 때문에 기(氣)를 생성시키고 있다. 또한, 용암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하면 화산으로 방출시키고, 용암이 불규칙할 때는 기(氣)의 파장으로 인하여 지진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지구 시스템의 순환작용, 그 자체가 바로 기(氣)의 원천인 것이다.

    기(氣)는 우주 속에 여러 종류로 가득 차 있으며, 자연은 기(氣)를 스스로 발산하기도 하고, 흡수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氣)의 작용으로 모든 생물과 무생물들이 생명을 유지하면서 후대(後代)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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