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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남자를 늑대라 하는가? 늑대는 평생 한 마리의 암컷과 사랑을 한다. 또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고 아울러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그리고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한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
■ 어느 초등학생의 용기 저는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 일로 인해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
■ 끈 떨어진 연 목표가 뚜렷해졌으니까 한 길로 매진만 하면 되었다. 사람이 목표를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뭔가 확실한 목표가 있는 사람하고 아무 목표도 없는 사람은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자세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 목표가 없으면 끈이 떨어진 연 같다고나 할까? 바람이 부는 대로..
■ 이런 사랑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 섬세한 배려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 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 청년은 어느 날부터 컴퓨터를 장만하고 인터넷을 ..
■ 행복은 셀프다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자가 발명품.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화점에 가도 행복은 팔지 않는다. 누가 거저 주는 사은품도 아니다. 어느 날 딩동뎅 초인종 울리며 배달해주는 퀵 서비스도 아니다.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제작 생산" 해야 하는 인생 필수품 제 1호다. 그래서 가장 어리석은 ..
예절은 사랑받는 자세입니다 예절은 사랑받는 자세입니다. 부모로부터 사랑받는 자세, 스승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세, 궁극적으로 하늘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세입니다. 예절은 사랑 받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 속에서 크며 사랑을 받고 크게 됩니다. 사랑은 다 하려고 하는데 예절을 ..
■ 두 평짜리 사랑방 어느 허름한 여인숙에서 한 사내와 여인이 나옵니다. 여인은 지갑에서 몇 푼의 돈을 꺼내어 사내에게 건네지만 그는 사양하며 길을 나섭니다. 그는 가진 것도, 가진 기술도 없지만... 튼튼한 몸이 있기에 공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시각 여인은 식당에..
■ 한 남자와 과부 한 남자가 젊은 과부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그 남자를 비난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그 남자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