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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스트레스를 잡아야 기업이 산다. 요즘 언론보도를 보면 직장인의 ''스트레 스''를 다룬 기사들이 거의 매일 등장한다. 아마 올해 가장 큰 유행을 일으킨 단어 중의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일 것이다. 최근에는 과로나 스트레스로 질병에 걸리면 직업병으 로 인정돼 산재요양 판정을 받기도 한다. 스..
욕심의 껍데기 이즈모의 태수 아마코 츠네히사는 자신의 물건을 칭찬하는 자가 있으면 무엇이든 주어 버리는 버릇이 있었다. 칼, 책, 먹이나 연적, 말안장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신이 입고 있던 옷가지 주어 버렸다. 그래서 가신들은 츠네히사 앞에서는 아무것도 칭찬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그러던 어..
관심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은 경험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이며 그것은 곧 삶의 질로 직결된다. 정보는 우리가 그것에 관심을 기울일 때만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가 기울이는 관심은 바깥의 사건과 우리의 경험 사이에서 필터 구실을 한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느끼는가는 우리에게 실제로 일어난 사..
■ 세상을 사는 법 말이 앞서는 자는 실천이 소홀하고, 행동이 앞서는 자는 생각이 소홀하고, 사랑이 헤픈 자는 믿음이 소홀하고, 믿음이 헤픈 자는 마음이 소홀하고, 욕심이 과한 자는 인정이 부족하고 가난에 주린 자는 의지가 나약하고 인격이 부족한 자 배려에 소홀하고, 저밖에 모르는 자 나눔이 ..
“나의 의도는 이들 미덕을 모두 습관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것들을 모두 한꺼번에 지니려고 해서 주의력을 산만하게 만들어버리는 것보다는 한번에 하나만으로 해서 확실하게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13개의 미덕』을 모두 몸에 익힐 때까지하나하나를 착실하게 ..
사소해 보이는 일에도 땀을 쏟아라. 어느 날 한 선장과 무뚝뚝한 기관장이 이야기 도중, 항해를 하는 데 누구의 전문적 기술이 더 필요한 것인지를 놓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논쟁은 점점 뜨거워졌고 선장은 마침내 하루 동안 서로 임무를 바꾸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기관장은 갑판으로 올..
간혹 내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입이 비뚤어지고,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지고, 바래고 몇걸음 못가서 숨차고... 하루에도 수십번 쓰러져 삶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 어느 한 구석에 조그맣게, 정말 조그맣게 자리 잡고 있는 네가 있어 오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 멋진 삶을 위하여 어느 겨울, 간암말기의 59 세 환자가 호스피스요양원으로 커다란 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길어야 6 개월밖에 못산답니다, 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