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바탕으로 스쳐라 추억이 뭉텅 쏟아져 나는 이 가을에 살아온 인생자국을 보라 가슴 무너지는 소리가 너무 커서 떨어지는 심장을 받아내야 했던 시절을 지나 것-들에게 참소당해 온몸을 싸릿대로 맞은 것처럼 전율을 일으키던 분노의 강을 지나 이제 불혹의 사색이 찾아와서인지 날아간 날들이 떼 ..
옹달샘 같은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것이 친구 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 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 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 입니..
해가 질 때까지 결코 기다리지 마라. 지혜로운 자는.. 권력자가 그를 떠나기 전에 그가 먼저 자리를 떠난다. 그는 자신의 종말에서도 승리를 얻을 줄 아는 사람이다. 태양도 빛이 찬란할 때 구름 뒤에 숨는다. 자신이 지는 것을 사람들이 미처 의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태양이 기울었는지 ..
人生에서 행복으로 가는 생활수칙 25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이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이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아..
'내것'도 없으며, 진실한 것도 없다. 이번 생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 장작 두 개를 비벼서 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 장작 속에서 왔는가, 아니면 공기중에서, 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 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가. 다만 공기와 장작..
세 번의 심호흡 꽉 막힌 도로에서 화가 치밀어 오른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세 번의 심호흡'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화가 치밀고 당황하는 바로 그 순간에도 첫 번째 호흡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킨다. 두 번째 호흡은 자신감을 심어주고 마음의 평안을 되찾아준다. 세 ..
입으로 짓는 죄(罪)와 복(福) 입으로 짓는 복 1. 남에게 희망을 주는 말 2. 남의 선행(善行)을 들어내는 말 3. 여진이 있는 말 4. 서로 화하게 하는 말 5. 공부심이 나게 하는 말 6. 신심이 있게 하는 말 7. 바른 말 8. 모가 없는말 9. 남에게 선(善)을 하게 하는 말 10. 남을 공경하게 하는 말 11. 남의 잘못을 숨겨..
우리는 자신의 얼굴을 하루에 몇 번이나 볼까요? 아마도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얼굴에 대한 관심은 지대합니다. 거리를 지나가다가 상점의 큰 유리만 보아도 자신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