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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와이파이※잡동사니 2012. 3. 12. 06:35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스마트폰의 인기 비결 'WiFi(와이-파이)
스마트폰이 지금까지 쓰던 휴대전화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 중의 하나는 하드 인터넷을 무료로 더 넓은 지역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일등공신은 "와이-파이"다.
"와이파이"는 무선인터넷 접속장치(일종의 안테나)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지역이다.
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존(Zone)"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떠는 커피숍, 한가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청계천, 쇼핑을 즐기는 백화점에선 물론 된다.
화면상단에 안테나 표시가 나타나면 와이파이 존이다.
지하철이라든지 산간지역에서는 아직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가 없다.
주변에 접속장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존을 최대 10,000 곳을 증설계획이고 KT는 27,000 곳으로 증설계획이다.
WiFi(와이파이)와 3G 망이란?
WiFi란 전파나 적외선 전송 방식을 이용하는 근거리 통신망, 보통 "수선망"이라고 한다.
무선 인터넷이 개방된 장소에서는 무선접속장치(AP: Access Point)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약 500m안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와이-파이 존에 들어가야만 인터넷이 잡힌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와이파이 그물 망이 촘촘하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3망과 와이파이의 결정적인 차이는 유료냐? 무료냐? 의 문제다.
3G망을 이용하면 쓴 양 만큼 요금이 부과된다.
우리나라는 이동통신사들은 지금까지 전국에 3G망을 깔아와 이동 시에도 끊김 없이 통신을 할 수 있다.
3G망은 또 다른 사람과 같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휴대전화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유출 문제 면에서 안전하다.
현재 소비자들이 흔히 쓰고 있는 정액요금제의 경우는 요금에 따라 데이터 전송 량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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