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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立春大吉.(새 마음 새싹으로 돋아나라.)
    無佛스님法問 2012. 2. 4. 12:22

     

     

     立春大吉.(새 마음 새싹으로 돋아나라.)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성장(成長)하며 변(變)한다.

    멈추지 않은 것이 생명(生命)이요. 변화(變化) 하는 것이 성장(成長) 이다.

    부질없이 나이만 먹고 정신(精神)이 성장(成長)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정신(精神)의 성장(成長)이 멈추는 것은 아상(我相)인 자기 고집(固執) 때문이다,

    자기의 잣대로 세상사(世上事) 모든 것을 판단(判斷) 하고 보기 때문이다.

     

    나는 국가(國家)나 나라에 무엇을 했는가?

    나는 부모(父母)와 형제(兄弟)에게 무엇을 했는가?

    아내와 남편 그리고 자녀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 가?

     

    김구 선생님의 어머니는

    나는 나의 아들을 조국(祖國)을 위해 바치겠다고 했다.

    나는 내 자녀가 편안하게 따뜻하게 밥먹고 노는 것만 위(爲)하지 않은가!

     

    나도 나의 내일을 알 수 없었는데

    아들과 딸의 내일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빵을 창고(倉庫)에 쌓아주는 것보다 밀이나 보리를 밭에 심어 거두는 농사법(農事法)을 가르쳐야 한다.

     

    백화점(百貨店) shopping으로 키우는 무사안일(無事安逸)의 자녀를 만들지 말길 바란다.

    놀고 먹는 공짜는 상처(傷處)와 불행(不幸)을 키우는 업(業)이 된다.

     

    삶의 일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은 사회(社會)의 병리현상(病理現狀)과 남을

    자기 잣대로 세상을 판단(判斷)해 멈추어 버리면(마음의문을 닫아 버리면)

    자신의 지적(知的) 성장(成長)이 응고(凝固)되어 버린다.

     

    야당이 생각하는 진실(眞實)과

    여당이 생각하는 진실(眞實)의 논란(論難)은 늘 다르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牽制) 하는 것은 더 낳은 국가를 만들자는 의도에서다.

     

    진실(眞實)은 변(變)한다.

    사람도 변(變)한다.

    남의 의견을 존중(尊重)해 주지 않으면 바른 진실(眞實)이 보이지 않는다.

     

    자기의 잣대로만 미리 판단(判斷)하여 경솔(輕率)하게 속단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인(政治人)은 어느 위치에서 말하는 가에 따라 진실(眞實)의 판도가 달리 들린다.

    삶은 논리(論理)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政治)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줄 아는 사람이 경영(經營)해야 한다.

     

    진실(眞實)보다 진실(眞實)인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정치인(政治人)을 보는 것 보다

    정치인(政治人) 자신이, 자신을 보는 "사실" 이길 바란다.

     

     

    얼음속에서 새 싹이 돋아 나는 봄의 향기(香氣)처럼

    우리 모두 올해는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國民)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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