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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국면 남북관계 어떻게 풀까?
    ♥일상사 2011. 12. 21. 05:01

     

     

    생체(生體)의 이치는 외침 외압(外侵 外壓)을 받게 되면 신체내 모든 기관 신경들은 초긴장하며 대항태세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원리는 바로 집단 공동체 삶속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이러한 이치 따라 남북문제의 해법도 찾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이에 몇 가지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1. 남북문제 해법(解法)의 대도(大道)는 대해원(大解寃) 대사면(大赦免) 대화해(大和解) 대수용(大受容) 대협력(大協力)

        대합의(大合意)이다. 이것을 이끌어내면 남북문제는 실타래 풀리듯 할 것이다.

    2. 어떠한 형태로든지 서로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남북문제를 더욱 꼬이게 만들 뿐이다.

     

    3. 긴장을 고조시켜 충돌로까지 가게 되면 이것은 남북 모두 상상을 넘어선 현실적 큰 손해를 감당해야 하고 드디어는

        국가 발전은 밑바닥으로 치달아 발전하는 국제사회의 대열에서 나락으로 추락하고야 만다.


    4. 남북의 긴장이 고조되면 될수록 국제사회는 이를 이용하여 자국의 국익  방향에서 검토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러해 왔다.

        거기에 한국이 웅비하는 것을 꺼리는 기류에 말려 들 수 있다.


    5.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상태라도 달래고 어우르고 타이르고 돕고 하여 신뢰의 마당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지혜요 역량이다.


    6. 한 때 불행한 돌발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그것을 전체에 연관시켜 해결하려 말고 그럴수록 전체를 잘 이끌어 가면서

        돌발사건은 별도로  풀어 가려고 해야 큰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어떠한 일이나 될 수 있는 길이 있고 될 수 없는 길이 있다.

    긴장을 고조시켜 적대관계로 몰면서 평화통일을 바라는 것은 될 수 없는 길일뿐만 아니라 평화통일을 포기하는 일이요 오히려 평화통일을 막는 길이니 이를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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