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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든 가슴 치유법
    ♨wellbeing,건강 2011. 7. 23. 07:01

    멍든 가슴 치유법

     

     

     

    마음은 종이와 같아서 한번 구겨지면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가 쉽지 않다.

    이 종이를 책으로 눌러놓거나 다리미로 다려서 펼 수는 있지만 원상태로 펴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을 구겨진 상태로 그대로 둘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구겨진 종이를 펴듯 우리의 마음을 펴야 할 것이다.

     

    다음에 쓰임을 받고 사용되어지기 위해서 상한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기분이 나빠지거나 속이 상할 때면 가능한 빨리 그 기분을 수습해야 한다.

    1초라도 상한 마음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본인에게는 물론 주위사람에게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마음이 상하여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뽀루퉁 해져서 상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지 말라.

    원한의 마음이나 상처 입은 마음은 스스로 치료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길어지는 시간만큼 자신에게 손해이므로 상한 마음에 정신적인 옥도정기나 머큐로크롬을 발라라.

     

     

    2. 상한 마음을 발산해라.

    상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병이 된다.

    믿을만한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자문을 구하거나 불만을 마음껏 토로하라.

    혹시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할 상황이라면 신에게 기도하라.

    그리고 불만이나 상한 마음을 잊어버려라.

     

     

    3. 마음에 상처를 입힌 당사자에게 섭섭하다는 내용을 정확히 알려라.

    누구나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실수한 사람에겐 섭섭하다는 내용의 말을 해야 한다. 그래야 빨리 풀어진다.

    내성적인 사람은 직접 말하기 어려우므로 편지를 쓰면 오히려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면 과감하게 용서하라. 그리고 마음을 풀어라.

     

     

    4. 혹시 상한 마음이 자신의 과민으로 상황을 부풀리지 않았나를 점검해 보라.

    상대방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한 말인데 정작 본인은 무슨 계획이나 의도로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고자 하거나 고통을 주고자 한다고 과민반응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라.

     

     

    5. 마음을 상하게 한 당사자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하라.

    사람이 원수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은 죽음보다 어렵다.

    하지만, 마음이 전혀 베풀고 싶지 않더라도 반대 행동을 취하여 보라.

    스스로 귀한 선물을 사서 자신이 전해주지 못하겠다면 다른 사람을 시켜 보내주라.

    상대방은 생각하지 못할 만큼의 속도로 빠른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다.

     

     

    6. 반드시 상한 마음은 치료가 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희망찬 날을 기대하라.

    인생은 희로애락이다. 화 날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불행할 때가 있으면 행복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어두움의 터널을 지날 때 터널의 끝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상한 마음도 반드시 밝은 마음으로 된다는 자랑스러운 마음, 희망의 마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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