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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장사하기 좋은 나라
    日念苾 2011. 7. 19. 08:41

     

    2012여수박람회 D-298(5. 12 ~ 8. 12)

     

    2011년7월 19일()음력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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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만큼 ‘종교(敎) 장사’하기 좋은 나라 없다

    수협(水協)의 대출(貸出)이 특히 많다고 지적(指摘)했는데.

    2001년 29억원 정도였던 수협(水協)의 교회(敎會) 대출이 2006년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약 1조7천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샬롬 대출'이라는 상품(商品)까지 만들어서 공격적(攻擊的)으로 판매(販賣)에 나섰다.

    민(漁民)을 위해서 써야 할 돈이 엉뚱하게 교회(敎會) 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수협(水協)의 설립(設立) 취지(趣旨)에 맞지 않다.

    어민(漁民)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놓은 수협이 어민(水協)들의 권익과 후생복리는 딴전이요

    종교(敎)의 앞잡이가 되어 축내는 현실이 어디로가는 모습인지?

    앞으로 교회(敎會)가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보나?

    우선 종교(敎)법인화(法人化)를 이루어야 한다. 법인화(法人化)를 하면 최소한 재정이 투명해지는 여건이 마련된다.

    돈이 남아서 건물(建物)을 짓는다면 모를까 빚까지 지면서 건물(建物)을 지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교회(敎會)가 대형화하는 것이 개신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대형 교회(敎會)로 인해 작은 교회(敎會)가 들어설 자리를 잃고 있다.

    대형 마트로 인해 주변 상권이 죽는 자본주의(資本主義) 논리가 철저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또 대형 교회(敎會)의 경우 가난한 사람, 소외받는 사람이 교회(敎會)를 찾기 어렵게 만든다.

    신도수를 포함해서 매물로 내놓는 우리나라의 종교 현실

    성경은 왜곡되어 성직자들의 혀에의해 내둘림을 당하고 있는 현실.....

    또한 우라나라에서 가장 하기 쉬운 직업이 목사님들 아닌가 싶다

    돈주고 인가된 대학이나 비인가된 대학을 수료하면

    누구나 할수 있는 목사의 직업

    대형화앞에 목사들의 앞길은 풍전등화로다

     

     

     

     

     

                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아 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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